엄마가 운전하시가다 우회전시
옆에 있던 오토바이를 못보고 타이어 윗부분을 약간 진짜 새끼 손톱 만큼 긁었어요...
순간 쌍욕을 하던 아저씨
울 엄마는 구십도 각도로 구부리며 죄송하다고 했구요
오만원 달라더군요 새로 갈아야 한다고
현금도 없고해서 일단 가까운 수리점에 갔습니다.
바로 보더니 수리점사장 바로 35,000원이랍니다.
그래서 엄마가 35,000원인데 무슨 오만원달라고 했냐고
오토바이주인아저씨에게 난리를 치셨죠...
당황해 하더니 오토바이주인아저씨말이 작년에 오만원 주고 갈아서 그런거였다고
꿍시렁 대더군요...완전 거짓말!!!
그랬더니 수리점사장 오토바이주인아저씨 말에 당황해하더니
어디다 전화하는척하더니 몇cc짜린데 어? 그래 알았어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65,000원이라고 합디다...
울엄마 여자라고 그러냐고 사기치고 난리냐고 왜 말바꾸냐고 난리를치셨고,
순진한 저는 엄마 그러지 말라고
그냥 65,000원 주고 말자고 사람 안다쳤으니 다행이라고 말렸습니다.
근데 수리점 사장 55,000원에 끊었더라구요...
진짜 순진한 저는 그냥 아저씨가 만원 깍아주셨나보다 햇죠
그리고 정말 이런일 처음이라 조금 긁혔는데 너무 오버하는거 같아
하도 열받아서 긁힌덮개 달라고 하고 진짜 열받아서 그 앞에서 땅바닥에 내동댕이 쳤습니다.
그랬더니 수리점 사장 저보고 일로 오라고 지랄하더니 지금 던진거냐고 떨어뜨린거냐고
저에게 시비를 걸더라구요...
순간 쫄은저.... 저 작고 외소한체구입니다... 깨갱... 떨어뜨린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왜 자기한테 승질내냐고, 자기를 모욕했다는등 자기가 아빠뻘인데 어디서 난리냐고
저는 아저씨한테 그런것도 아닌데 왜 오버하시냐고..말했고 맞장쓰려는 찰나..(제가 좀 욱하는 성격)
엄마가 말려서 일단 피해자 아저씨에게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왔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하는 말이... 엄마가 거기서 난리친건....
수리하러오면 35,000원이 맞는데 교통사고라고 하니 순간 두배로 뿔린 수리점사장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동네라서 거기서 십여년동안 장사한거 다 아는데 윗커버 가격하나 모르겠냐고
엄마두 몇만원갖고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보자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는데, 그냥 참았다고
하시네요...
지금까지 분이 안풀려요... 진짜 사람 안다쳐서 다행이지만, 그 수리점 사장 여자라고
재수없어 진짜!!!
여자라고 깔보고 사기치면 당신 부인하고 딸내미 어디가든 똑같이 당한다!!!
그리고 진짜 몇만원 사기쳐서 얼마나 잘사나 두고보자!!!
참고로, 독산동 사거리에서 디자인전문학교 들어가기전 우측에 있는 오토바이가게에요~^-^
사장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