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네이트온이라는 메신저를 처음 알고..
가끔 오늘의 톡을 읽으며 웃기도 하고 그러다 30방도 알게되었고..
그리고 써티클럽에도 가입했어요..
모두 올해 생긴 일이죠. 사건이라면 사건일 수 있고..
좋은 친구들이 생겼어요.
물론 그동안 좋은 일들도.. 좋지 않은일들도 있었겠지만..
어쩌면 수억을 줘도 구하지 못할 친구들의 애정어린 눈동자들을 이곳에서 찾았어요.
얼결에 제 마음이 부자가 됐지요... 고맙다. 친구들아.. ^^
사람간의 교우라는것은
스스로 마음을 열지 않고..
상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지 못하거나 애정이 부족하다면..
누구도 자신을 좋게 바라봐주지 않겠지요.
사회와는 다르게.. 이 게시판에서는
나의 가치가 학벌이나 경제력이나 미모(?) 따위의 잣대가 적용되어 첫인상부터 평가절하되지는 않으니.. 누구든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요..
때로는 자신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는 행운도 누릴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는 것 같아요.
굳이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글이나.. 읽으면 괜히 찝찝해지는 글이나..
언제봤다고 말 짧게 뱉는 리플이나.. 이런 글들은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말 한마디에 인격이 실리고 성품이 보입니다.
네티켓이라는게 별건가요..
인생의 반을 산 사람들이라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다 알 듯 싶은데요.. ^^
삼공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들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