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에도 같은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랬더니, 시흥시청에서 답변이 왔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 아래 =
먼저 용태군의 교통사고는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가족에
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먼저 이번 시흥갯골축제에 대하여 잠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축제의 기간은 2006년8월
11일부터 8월15일까지 5일간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하였으며, 주최는 시흥시, 주관은 시
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이며 (주)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에 위탁하여 추진하
였습니다. 축제예산은 3억원입니다. 10억원이 소요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
며 다만, 축제를 준비하면서 오랫동안 “섬말” 마을에서 진입로의 덧씌우기 공사를 요구
해 왔으나 우선순위에 밀려 그 동안 포장이 되지 않다가 도로상태가 불량하여 이번축제
개최 전에 아스콘으로 덧씌우기 공사를 하였으며, “섬말” 마을 진입로 상 전주에 가로등
도 상태가 불량하여 교체공사를 했습니다. 포동 쪽에서 갯골생태공원으로 진입하려면
갯골을 가로지르는 노후된 교량이 있는데 평소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고 위험하
다는 의견이 있어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통행에 위험한 것으로 판단되어
이용자나 축제기간 중에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보수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진입로 덧씌
우기공사, 노후된 교량이나 가로등 보수공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습니다.
시에서는 축제기간 중에 축제장내에서의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운
영하면서 안전요원을 배치하였고 동서로에서 축제장까지 들어오는 길이 농로로 차량교
행이 안되기 때문에 4개의 진입로 중에 2개의 도로는 우마차와 보행자 도로로, 2개의 도
로는 차량운행도로로 운영하되 일방통행 도로로 운영하면서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
여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축제장으로 들어올 수 있는 모
든 도로입구에는 시흥경찰서와 협의하여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부족한 관계로 장곡초등학교, 진말초등학교, 장곡중학교, 장곡고등학
교 운동장을 학교의 협조를 받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
하였습니다. 셔틀버스는 축제의 대행사인 (주)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임차한 새시
대관광회사의 25인승버스였습니다.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각 셔틀버스 승강장에는 방
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습니다.
교통사고의 책임을 법적책임과 도의적인 책임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축제장 내가 아니고 축제장 밖 일반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의 법적 책임은 셔틀버스를 운행한 관광회사에 있습니다. 회사에서
는 사고 처리를 위해서 보험처리 조치를 해 놓았다고 합니다. 시에서 사고의 책임을 은
폐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이 회사에 있어 회사로 하여금 필요한 조치를 취했
습니다. 시 차원에서는 사고처리나 병원 측에 용태군의 쾌유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요
청하는 등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가능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책임은 회피
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법적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태가 조속히 쾌유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했음을 하는 것은 시공무원은 물론 모든 시민
의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용태의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 자세하게 아시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시흥시청 문화진흥과 과장 구본택, 예술진흥
계장 김운영(310-2471), 담당자 박정헌(310-2472)에게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답변을 드
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