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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아지를 너무 좋아합니다,,,

이보배 |2006.08.26 13:41
조회 67 |추천 0

지금 톡을 읽으니까 어떤분이 애완견 버리지 말라고 써논걸 보고

저도 생각이 나서 씁니다,,

한 이 삼년 됬을꺼예요,,

그땐 학교 다닐떄 였으니까,,

그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죠,,

그날 학교에 체육대회를 한다고 해서 체육대회 와야 과티를 준다기에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 약속시간에 맞춰서 가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얼마쯤 걸어오니까

빌라 유리문을 밖에서 긁고 있는 새끼 강아지,,;;말티즈,,

그래서

비오니까 강아지 집이 빌라 안인가보다,,,생각을 했죠

너무 이뻤습니다,,

그래서 가서 들어가라고 빌라유리문(뚜껍죠;;)을 열어주었습니다..

근데 강아지가 안들어 가는 거예요,,

마치 일층사시는 분이 나오시길래

이 빌라에 이 강아지 키우는 분 계세요,,물어보니 엄따는 겁니다,,

쿵;;

태어난지 삼개월정도 밖에 안보엿거든요,,완전 어린 강아지;;

옆에 슈퍼가 있었는데

주인 아저씨꼐서

그 강아지 몇일 전부터 주위를 배외했다는 거예요,,

전 학교 약속시간 떄메 가바야 하는데

비까지 오는데 놔두고 가면 차에 치일꺼같았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안고 맡길만 한델 찾기 시작했죠

친구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단말을 생각해서,,

전화해 봤더니,,

엄마가 데꼬오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할수업이 저희동네 애견센타에 맡겨둘려고 갔죠,,

근데 강아지 배에 피부병;;

보시더니 전염된다면서 안된다고 하시데요,,

그때까지 피부병이 전염되는 건지 몰랐죠;;

지하철로 한코스 쯤 가면 동물병원이 있다기에

들고 뛰었습니다.,.-ㅁ-

가서 강아지 보시더니 의사쌤꼐서,,

털을 다 밀어야 겠다고 하십니다,,

피부병이 좀 심하다데요..

그러더니 털 미는데 얼마라면서 하십니다.;;

그래서 사정을 얘기했죠,,

지금 학교에 가야하는데,,오늘길에 보고 데려왔따..

좀 봐주세요;;이렇게요,,ㅠ,ㅠ

학생 착한 맘은 알겠는데 안된다는 겁니다,,ㅡㅡ;

그럼 제가 갔다올때 까지 맡아주세요,,

하니 또 강아지 보호하는데도 얼마가 든다고;;;;

그래서 오만원에 쑈부보고;;

강아지 털 다 밀고 피부병 치료도 좀하고

낼까지 맡아 준다고 하시데요,,

수중에 4만원 있엇습니다;;

은행가서 만원 빼와서 오만원 드리고

학교 시간에 너무 늦어서,,,집으로 왔던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저희 집이 당시 기숙사여서,,학교 기숙사 아니고요,,

강아지 데꼬 오면 난리 나거든요,,

그래서 집엔 몬데꼬 가고,,

병원에 맞겼습니다..그리고 집에 와서 저희학교 홈페이지에 올렸죠,,

지금 병원에 있고 말티즈 순종 여아라고,,

피부병이 있는데 고쳐주고 사랑으로 키우실분 찾는다고요;;

전화는 많이 옵디다;; 피부병이 심하다고 하니 다들 절레절레;;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한분이 병도 고쳐주고 키워주시겠다고 연락이 왓어요,,다행이죠;;

다음날 병원에 가서 강아지 찾고 (털을 빡빡 밀어서;;ㅠ,ㅠ )

힘차게 살라고 힘찬이라고 이름까지 지어주고,,

데꼬가신다는 그분을 만나러 서면 주디스 태화앞으로 버스타고 갔습니다,,

-ㅁ-강아지 옷속에 넣고,,

무사히 만나서 강아지 잘 드리고 왔는데

그후에도 힘찬이가 잘나아가고 있다고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몇일후..

힘찬이가 설사를 심하게 한다고;;

그래서 동물병원에 입원시키고 왔다고 연락이 오고

그 다음날 힘찬이는 죽었습니다,,

너무 어려서 약이 좀 안맞았나봐요..

힘찬인 그렇게 됬지만,,

정말 강아지 키우다가 버리지 마세요,,,ㅠ,ㅠ

벌받으실 꺼예요,,,ㅠ,ㅠ

그럼,,제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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