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아직 몇개월 남았지만요.
얼마전에 시어머니 되실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가서 일치르는데 음식나르고...그전에 병원 입원했을때 똥수발??기저귀까지 갈다가 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곳에 가서 별루 좋은 소리들을 못들었다는 거에요..
사실 결혼할 남자 작년까지 고시생이었습니다. 지금은 연수원에서 공부하고 있구요.
물론...2년가량 생활비며 고시원비? 보탰구요..
근데 문제는 웃긴게 친하지도 않는 8째 작은아버지? 딸 사촌조카까지 저에게 혼수를 들먹거린다 이 말입니다.
혼수 다이아는 기본이고 해오는것도 기본이라고.ㅋㅋㅋ
거기다 장례식장서 들리는 말들..ㅡ.ㅡ ;그놈의 땡잡았단 표현...ㅡ.ㅡ 완전 자존심 상했습니다.
솔직히 오빠 만나기전에 선본 사람들도 꽤 빵빵한 집들 많았습니다...
그 전에 우리집요? 우리집 찢어지게 가난합니다. 저두 8년 직장생활 힘들게 하면서 야간대 겨우 나왔구요...
그러나 우리 가족이 검소하고 살림꾼?? 소리 듣는 여자들 입니다...그래서 시집들은 하나같이 잘 갔지요....아...요리..가족들이 요리를 특출날 정도로 잘합니다.
그걸 아시는 분들의 소개나 소개팅 또는 선이 엄청 들어오는 편이구요..ㅡ.ㅡ;;;
그런 제가...고시생때 못한것도 아니고 할만큼 했고...ㅡ.ㅡ....제가 왜 이런소리들을 들어야하는건지...
보는 사람마다 땡잡았단 표현..ㅡ.ㅡ;;;..
저 어디가서 인물 빠지지 않습니다..ㅡㅡ...신용카드도 한번도 써본일이 없구요.. 사치? 그런거 전혀 모릅니다. 아...전직이 삼성전자3년 이후 성형피부과 상담실장했습니다..ㅡ.ㅡ;;;
기가 막힌게 어떤 친척분 왈....내가 누구 소개 시켜 주려고 했는데...라는 표현의 말을 4번씩이나 거듭 합니다.
그러니 헤어지라는 소린가??ㅡ.ㅡ;;
그 사촌동생이란 여자 나이도 저보다 한 두살 어려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못 박았습니다..
어림없는 소리 하지 말고 난 그쪽 작은아버지들이며 오빠네(애인) 형들또한 혼수 한푼도 해 갈 생각 없으니 생각도 하지 말아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주 하얗게 질려서 막 대들더라구요..ㅡ.ㅡ;;;
아...그리고 결혼하기 전부터 몇 달 전부터 시부모님쪽에 생활비조로 50씩 보내드렸구요..수술한다고 했을때 따로 100만원...보내 드리곤 했습니다.
그 전에 울 앤 위로 형들이 3명이나 되지만...그 인간들은 한푼도 보태주기는 커녕..ㅡ.ㅡ 신불자가 2명입니다..ㅡ.ㅡ
잘하니까 이것들이 아주 자기 동생이 잘나서 당연히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고시 합격 그거 보고 만난것도 아니고 그런거에 전혀 관심없습니다.
그냥 사람이 착하고 따뜻하고...맘 편해서 만나고 결혼까지 생각한건데..ㅡ.ㅡ;;;
우린 딱 10년만 일하고 산에 가서 살기로 했습니다...그정도로 둘다 욕심이 없죠..
그리고 큰형 마누라...형님 되실분 에게도 이미 못 박았죠..
난 혼수 한푼도 못해간다고....
안해간다고 안주고 안받을꺼라고...
제가 이렇게 하는데는 또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큰형네가 얼마전 500 동생한테 빌려갔습니다...그돈 제돈입니다..ㅠ.ㅠ
그 큰형네는 그게 제 돈인줄도 모릅니다..
또..둘째 형네 조카가 300만원 가져갔습니다..ㅡ.ㅡ;;것도 작년에 제가 해준 돈입니다..
더이상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대판 싸웠습니다..
결혼하면 모든 명의 공동으로 하자고...각서 쓰고...난리가 아니었죠.
아...이번 장례식장 가서 못들을 소릴 너무 많이 들어서...작년에 돌아가신 저희 아빠게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결혼 다시 생각해볼까??아빠...하고 잠들었는데 그날 아빠가 꿈에 나타났어요..
그래서 다시 헤어질 생각을 안했죠..ㅡ.ㅡ;;;꿈에서 아빠가 나타나셔서 행복하게 결혼식 올려주셨거든요..ㅠ.ㅠ
다신 혼수 이야기 나오면....
이말 하려구요..
빌려간 돈들이나 그럼 갚아라고..ㅡ.ㅡ
그돈으로 1천원짜리 고급 때타올이나 하나씩 돌리겠다고..
마음의 때부터 벗겨내라고.. 말 할 참입니다..
오빠와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이 모든 불화가 친척들과 형제들때문이죠..ㅡ.ㅡ
제가 어떻게 여우짓을 해야...현명하게 처신해야.....스트레스 안받고 잘 살까요..ㅡ.ㅡ;;;
전 절대 그런인간들에게 돈 있어도 그런 사람들한테는 절대 돈쓰기 싫거든요..
거기다 4째 아들 막내이고....
아무도 안보내는 생활비도 그정도 보내줬으면 할만큼 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ㅡ.ㅡ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