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값이 너무 올랐다~ 젠장-_ㅜ;![]()
때는 이녀석이 대학교 첫 미팅을하던 때였습니다. 그제껏 여친하나 못만들었던 녀석~
솔직히 대학교도 여자사귀러 가는거나 다름없는 심정으로 열심히!! 공부했더랍니다 ^^:;;
이녀석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변 동료(?)들~ 측은한 마음으로 일관하던 그들에 마음엔
오늘 꼭 이녀석에게 여자친구를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하에 요번 미팅은 순결친구 한명에게
약간의 올인~을 하기로 했죠~ 이녀석도 상당한 만반에 준비를 하고 왔었습니다.
가방엔 구강청결제와 치약(?)칫솔(?) 꽃을든남자 컬러로션(?) 페로몬향수까지-_-;;;;;
친구들 : 모냐 그 청계천시장은 -_-;;;;
순결친구 : 유비무환!!!! -_- v
결국 미팅은 여러인원의 마음에 진실이 통했는지 상당히 순결친구쪽으로 대세가 기운 상태였습니다.
술도 거의 순결친구에게만 권하다시피하게됐죠~ 그렇게 미팅술자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을때였습니다. 거의 술자리가 끝난것을 눈치를 챘을때 이녀석! 가방에서 치약과 칫솔을 조심히 챙겨서는 화장실로 갔더랬습니다. 그곳 화장실은 크지도 않아 칸막이도 없이 화장실안에 변기 세면대 청소도구^^;; 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조금 비틀비틀대는 자신을 변기에 앉히고 앉은김에 볼일도 보고~ 자신이 원래 추구하려던 행위(이빨닦는겁니다-_-;;)도 하고 일석삼조에 효과를 보고 있었죠~ 그리고 그 정신에 이빨닦던 거품은 좌변기에 앉아있는 가랑이 사이로 뱉으려는 고렙의 스킬을 발휘할라는 찰나였습니다.
순결친구 : 칵~ 퇘!!! 더헉!!!!! 0_0;;;;
뭐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뱉은거품이 그곳~에 뭍어버린겁니다 -_-;;; 치약 특유의 화끈거림이 오기전에 이녀석은 빨리 닦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서둘러 휴지를 뜯어 그곳을 열심히 닦던 찰나~~~~~
문이 열렸습니다-_-;;;;;;; OTL.........
같이 미팅하던 여자중 하나였습니다~ OTL.............
그곳 화장실은남녀 공용이었던것이었습니다~ OTL.........................
술에취해 정신없는 녀석이 문을 잠그지 못한것은 이해가 돼지만~
녀석과 눈이 마주친 여자 입장에서는 그당시 장면이 전혀 이해가 되지않았으리라 짐작합니다-_-;;;;;;
여자분~~ 서둘러 문을닫고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더랍니다~
자리에 있던 나머지 친구들은 무슨여자가 미팅자리에 와서 담배질이냐고 조금 씹긴했지만
여자분의 그 침착함 덕분에 그당시 모든 상황은 크게 번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순결친구.... 모든일을 마무리 하고 조용히~ 쓸쓸히~ 몰래~ 집에 갔더랬습니다.
한손에는 봉다리 안에 쏘주와 김치를 들고 -_-;;;;
(전화)
친구들 : 야!! 뭐야!! 너 어딨어!!!
순결친구 : 당분간 나 찾지마..... 뚜~뚜~뚜~
그 여자분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는 길에 나머지 여자분들에게 고걸 다~ 꼬발랐나봅니다~
여자 주선자분이 남자주선자에게 상당한 고렙(?)의 욕설을 퍼부었다는데~ 그 이후로 이녀석~
휴학하고 군대갈때까지 과에서 미팅건수를 않잡아 주더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