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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싶은데..자꾸만..

사랑의바보☆ |2006.08.29 11:34
조회 12,387 |추천 0

대학생입니다.

1년휴학을하고 올해초 학교에 다시 복학을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야간으로 복학을하게된저는

온통남자들만 득실거리는 그런반에서 수업을하게되었죠.

그러다 점점 제마음을 흔드는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4살이나 많았고

자기일을하면서 자기주장도 강하고

매사에 열심히 사는것같은 그의모습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의 부탁에 거절도 못하고 맹하고

어리버리하고 그렇기에 저와는 반대의 성격인 그에게

끌렸던것입니다.

그러다 우리는 연인이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첫번째.

버릇처럼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의말..

처음엔 그가 나를 싫어하나..

내가 좋아하니까 그냥 사겨주는건가..

그런생각도해봤구..

처음사귄지 한달만에 3번이나 헤어지자는소리를들었습니다.

지금은 백일조금지난 상태구요..

헤어지자는 이유도 없답니다.

그냥 싸우다가 자기가 너무 화가나서 할말이 없어질때..

그럴때면 그냥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그사람이 좋으니까..

그래서 잡았죠..몇번이고..

그런데 날이갈수록심해진다는거죠..

처음에 10흘에 한번 그러더니 이젠 이틀에 한번꼴로 그런답니다.

 

그리고 그사람 술만먹음 ...

기억을 못한답니다.

술먹고 관계를 갖고나서..

그다음날 너무 당당하게 어제 기억이안난다는 그사람의말..

정말 황당하더군요..

어느날은 남자친구가 친구들(여자도포함)이랑

술을마시는날이였습니다.

전 운동을하러 밖에 나와서 친구와 운동을하고 있었지요.

한참술마시더니 전화를 해서 시비를 걸기 시작하더군요.

왜 집에 안드러가느냐는둥.

운동한다고 뻥치고 술마시는거 아니냐는둥..

별 어이 없는 꼬투리를 잡아가며..

저에게 욕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혼자 욕하고 소리지르고 그러더니

그다음날 기억안난다는군요..

그래놓구 정말 뻔뻔한 얼굴로

어제 실수했어??

있음말해봐....

그것도 참았죠..

그사람 성격이 불같기에 ...

말했다 또싸울까봐...

그랬더니 버릇이되어서 술만마심..

그래서 어느날 용기를 내어 다음날말했더니

저더러 뻥친다고.....

짜증난다더군요...

 

그리고 제가 좀통통한편입니다.

그걸가지고 사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주네요..

자기 부모님들은 퉁퉁한여자 않좋아한다는둥.

사람들 보여주기 쪽팔린다는둥...

 

정말 여자로써 상처받을말을 골라만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지려고 했습니다.

그사람과있어도 억지 웃음 짓고 있는제가

너무 인형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사람도 눈치를 챈건가...

또 잘해주더군요..

여행도 데려가주고 영화표까지 예매하는 자상함까지..

 

하지만 작심3일이라고..

얼마가질 못합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반복됩니다.

그리고 아직학생이고 집이 잘사는것도아니지만..

다들 그렇지 않나요??

사랑하는사람에게는 뭘줘도 아깝지 않다는거...

이쁜옷보면 그사람생각에 내옷안사고 그사람옷사고.

뭐 그런식으로...

그사람은 좋은거 난 싼거 ...이런식....

그런데 그사람은 제가 돈이 많은줄아나봅니다..

이젠 아예 사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난 그사람때문에 오전에 일을시작하게되었고.

살도빼게 되었습니다.

번돈은 줄곧 그사람에게 지출하는걸로 그쳤고.

집에서는 회사다니면서 돈도 못모으냐고 윽박질러

양쪽으로 스트레스입니다.

돈번걸루 남친에게...

저정말 저번달엔 4만원으로 한달을 버텼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그사람이 바람을피는건지 이상해졌습니다.

그래도 자주해주던 전화도 없고

제가 전화해도 바쁘다고 끊어버리고.

문자도 다씹고.

알수없는 친구들과 자주 여행도다니고../

학교도 빠지고...

같이있을때도 전화걸러 화장실가서 한참뒤에나나오구..

정말 속상하네요..

전 제모든걸다줬는데...

그사람은.....

 

저정말 헤어지고싶은데

도저히 헤어지자고 말을 못하겠네요...

거기다가 지금이사람만나기전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요즘들어 자꾸 보고싶고...생각이납니다.

저 왜이러죠?
아직그사람이 싫은건아닙니다.

아직사랑하는데 너무 힘들고...

전남자친구는 왜 생각이 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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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08.29 15:08
마음 접으세요 ~~ 이미 남자분은 맘이 없으신거처럼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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