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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만아서..못고쳤떤 고질병

오줌싸개 |2006.08.30 16:47
조회 439 |추천 0

하이. ㅎㅎ

간만이여라~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는데여.ㅋㅋ 쉿..

 

요즘 잠이 안와서 걱정인데.ㅋㅋ 잠이올때가 그리워서 옛날 생가나서 써봅니다.ㅠ

 

어렸을때부터..난 잠을 자면.. 옆에서 유리창이 깨져도 몰랐다는..ㅋㅋ

 

내가 초등학교때.. 티비에서 그런얘기가 나왔지..

최진실이는.. 고등학교때까지 오줌을 못가렸다고..

그 야그를 보면서 무지 웃으셨지만..난 옆에서 얼마나 걱정을 햇었는데..

 

설마 난 저거보다 더 늦는건 아니게찌??"

 

근데 이거 웬걸..ㅡㅡ;;

이놈의 잠땜에..난 오줌을 못가렸떤 것이다.. 한번자면... 업어가도 몰른다는 말... 딱 나보고 하는말이라느거~호미..

 

어렸을때..엄마가.. 오죽했음.. 자기전에 꼭 화장실댈꾸가서 볼일을 본후에 잠들게 하셨고..ㅠㅠ

무지하게 혼나따.. 아실라나.. 솜이불~ 엄마들 혼수때 받아오셧다는 두꺼운 솜이불..

 

그거 덥고 잔날은.. 진짜 담달..뒤진다.. .내가 아니고...엄마가..

 

그거 빨라고 하믄..엄마도 나땜에 무진 스트레스 받으셨을꺼야 지금 생각하믄..

 

초등학교때.. 수학여행...첨으로 타지에가서 ..엄마없이 자는건데..엄마가 내심 걱정되셨나보다..ㅠㅠ

 

갑쟈기.. 멀가꼬오셨는데.. 다름아닌..

애들.. 귀져기란 사실..ㅡㅡ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두개..ㅠㅠ

 

어쩔껴~

"엄마 이거 어케가져가~ 안가져가도대~

놀러가는 수학여행인지라..ㅋㅋ 나도 웬지 설래서 잠이 안올꺼 같앴다..그래서 안가져갈려고했는데..

 

내심 나도 혹시나 친구들한테 망신당할까바서.. 가져갔따.. 솔직히 나자신을 믿을수ㅇ없었따..ㅠㅠ

 

숙소가서 잠자리 들때.. 몰래..화장실가서 차봤는데..아씨.

. 애들거라서 않맞는는거지..,,;;덴장..

 글애서.. 걍 화장지 둘둘말아서 아무도 모르게 버리고 잠을 잤는데 ..

그리고 눈이 떠졌는데..

 이게 웬걸.. ..

 

축축하다..

숙소옆에 산이있어서 이슬땜에 그런가 싶어.. 눈을 안뜬채로.....잠결에.. 옷을 만져보니..

 

젖었따.. 싼거다..또..ㅠㅠ 당황한..나..

나름 대처 방법.. 구석에 자고있떤 나는.. 나랑 한매트에서 자던 내 친구.. 다행이도 저~옆으로 갔다..ㅠㅠ

난 내친구 옷까지 젖었을까바 완젼 걱정했는디..(난 옆사람 젖을정도로 마니싼다는 거..ㅠㅠ)다행이도 매트 밖으로 팅겨나갔떠군.. 흐흐흐흐;;잽싸게

아무도 이러나지 않아쓰니.. 들키기전에 ..''흐흐ㅡㅎ 완젼 범죄..;; ㅋㅋ

 

일단 매트를 접어따..!

옷장에 개서 집어 넣어버렸따~(왜냐믄.. 내매트가 젤 아래로 깔릴테니 아무도 모를꺼닝깐.ㅋㅋ))

그리고 나는.. 하하하.. 아랫목에가서.. 애들 발밑에서 잤다..

아랫목가야.. 옷이 말르잔어..ㅡㅡ;; 옷가라입음 으심받을까바.. 못갈아입었고.. 빨대도 엄꼬..

오줌에 젖은 옷에 냄새는 어쩔수엄썼지만..ㅠㅠ그래도 안들켜서 너무 조아따..ㅋㅋㅋ

 

암튼.. 난 첫날..정말.. 걸릴까봐 무서워 죽는지아랐따.. 초등학교 6학년인데..오줌 못가린다고 생가개바..

얼마나 쪽팔린일이냐공..ㅠㅠㅠ

 

 

근데..이것이 다가아니다..ㅠㅠ 그놈의 잠땜에...

가장 챙피했떤 순간.. 난 이일이 있고 난뒤..오줌안싼다..

 

19살때..내가 1년도안 좋아했떤 동갑짜리 남자랑.. 어케하다 사귀게되었따.. 넘 죠았찌.. 그남자가 찾아와서

사귀자고 했으니깐.ㅋㅋ

암튼 오래사겼다..1년반이란 시간동안.ㅋ

 

그날 아무도 집에 없었따.. 그래서 남친이랑 같이 잠을 자게됐는데..

 

침대는 엄꼬 매트하나만있었따.. 1인용.ㅋ 같이 잠을 자는데..

 

난 18살때.. 포도주 한잔먹고.. 꿈꾸다가.. 오줌싼거 이후로 오줌싸개가 끝이난줄아랐따..

이날도 ..울언니 친구랑 같이 자댜갸.. 실수해버렸따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옷이 젖어버렸따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남친이랑 팔배게하고 꼭 안고 잤따.. ㅋㅋ

너무 죠아따. 근데..

 

자다가.. 잠이 깼따.. 웬일인가해따..새벽시간.. 한 3/4시쯤..

이러나 앉았는데.. 남친이 옆에자고있고..

 

느낌이 이상하다..ㅡㅡ;;

당황한 나.. 겁이 나따.. 설마.......

 

매트가 젖었따.ㅠㅠㅠㅠ 근데...... 더 미치겐는건...... 남친바지도 반은 젖었따는거.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챙피한 일이야..걸리면.. 나랑 동갑인데.. 어뜨케... 19살이나먹어놓고.. 자다가 오줌 쌌다고하면..

얼마나 챙피한일이야.....ㅠㅠ

 

당황한 나는 정말 딱 어러버렸따.. 어뜩하지 어뜩하지..하고 있는데.. 남친이..갑자기 무언갈 느꼇는지.왜그래

잠안쟈고..팔을 끌어당기는 순간..

"어뜩해.....ㅠㅠㅠㅠㅠㅠㅠ" 걸려따 싶다 생각이드니 갑자기 눈물이 그렁그렁.. ㅠㅠ

"왜왜 왜그래.. ?? 일어나는 순간.. 남자친구는 느꼈다..자기 바지가 젖어있다는거..ㅠㅠ

그러더니 내 바지를 만져보더니.. 하는 말..

"너 오줌쌌어?"

나는 "응..(아주조금한목소리로).."

울먹울먹..어뜩해.. 이러닝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는거다..ㅡㅡ;;

볼을  꼬 집더니.. 하하하하ㅏㅎ 계속 웃는다.. 그러더니.. 내 옷장에서 옷을 꺼내주면서 얼른가서 씻고 갈아입고와.. 이런다.....ㅡ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화장실가서 씻으러 들어갔는데 난 정말 나오기 싫었따는.ㅠ 정말 죽고싶었다.. 19살먹고..

그것도 남친옆에서 쉬야를 하다니.. 이거 정말.. 대쪽팔린.. 그거또..남친 옷까지 젖어버렸으니.. 미친다진짜.

 

옷가라입고 나와보니..남친이.. 매트 배란다에 내놓고...화장실 가서 옷가라입고나왔따..

 

볼때기를 꼬집으면서.. 하하하하하핳 계속 웃는다.. 하지마.. 울먹울먹..

ㅋㅋ

귀여워.. 갠찬아~이런다.... 대망신..대망신..대망신...

 

그리고 남친이 다시 팔배개 해주고..아까보다 더 꽉안아죠따...ㅠㅠ;;

 

암튼.. 난 그뒤로.. 난 절때 오줌 안싼다..하하하하하하하하ㅏ핳최진실보다 더한 기록을 새우고 나서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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