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상무 개새

ㅜㅡㅜ |2006.08.30 22:41
조회 411 |추천 0

전 은행에 다니는데요

입사한지 7개월 쯤 지나고 있네요

그전엔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다  큰맘먹고 직장을 바꾸게 되었죠

제가 체격이 좋습니다

아니 뚱뚱합니다

요즘 사회에서 뚱뚱한 사람 대접받지 못한다는 거 저 충분히

겪어보고 뼈저리게 느꼈기에 잘 압니다

7개월간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저는 생리도 3개월 가량 하지 않고 눈에 경련도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떤 스트레스 냐구요>?>

저 이런 곳 처음입니다
첫 날 부터 엄청 놀랐습니다

점심시간에  다 같이 밥먹는데

모두들 한 마디도 하지 않는겁니다

물론 지금도 비슷합니다

대충 분위기 아주 않좋은 곳 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무 입니다

전 이놈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습니다

제가 맘에 들지 않으면 뽑지 않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맨날 살 얘기 듣기 싫을 정도로 합니다.

이건 기본이죠

하루는 왈....

'너 때문에 사람들이 얼마나 말이 많은 줄 아냐??'

 이러는 겁니다

황당

뚱뚱한 게 죕니까

일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저 그래서 열심히 했습니다

실력으로 보여주자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지요

오늘은 왈

점심시간 의자 앉자마자 상무 왈

오늘 호박 국이네

너 먹으라고 갖구왔다 살찌지 말라고

그리곤 밥 가져온 식당 이름을 데면서

거기가서 고맙다고 인사하랍니다

그래놓곤 내가 너무 말을 꼬았나!!

이말이 더 재수없어

항상 고객들 앞에서 면박주고

ha(핵타르)   이거 단위도 못쓸까봐]

한글로 받아 적으라하고

정말 개무시 짜증납니다

엄청 많지만  너무 많아 대충 요약합니다

오늘도 퇴근하자마자 엄청 울었습니다

살안찐 사람은 모르죠

살빼는 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쉽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당신 의지로 모든게 다 되냐고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