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직장인, 26
여친 - 대학생,22
사귄지 5달정도 되었구요.
여자친구가 참 활발하고 밝은 모습에 반해서 사귀었죠.지금도 그렇구요
서로 마니 의지하고 성격도 잘 맞고 바로 이 사람이다 라는 마음이 드는 사람입니다.
어떤 마찰도 없을 것 같은 우리사이에 다툼이 시작되었어요..
그 중 하나가 너무 고민이 되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어느날 보니 여자친구가 헤어진 남자친구들이랑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두명..A,B
자기말로는 이젠 친구로 생각한다고는 하지만 문자내용은 "비오니까 나 안보고싶나?"
"너랑 맛있는거 먹을때가 생각난다" 등의 잔잔한 내용이었죠
제가 유별난것인지..여친이 개방적인지..몰라도..헤어진 연인과 연락하는것은
저의 사고방식으로는 이해가 되지않아..매번 문자가 올때마다 다퉜져..
처음에는 그냥 그러다말겠지하다가..
속터놓고 얘기를 했죠..연락하는거 싫다..그래도 몰래 연락을 하고 문자를 지우더라구요
하도 못참겠다싶어서 화를냈죠...그랬더니..군대에 있는 전 남친 A한테 전화해서 이제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한번 "심심해서 문자보낸다"하고 문자가 왔었데요)
하지만 문제는 B입니다.
바로 전에 저랑 사귀기전에 헤어진 B랑은 연락을 못끊겠다고 하네요..
정말 아무사이아니고, 걔도 그렇다..
근데 문자내용은 "차사서 제일먼저 너를 태워주겠다" "나는 안보고싶냐"이런 류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문자가 오길래..제가 정리해라..정리해라..화도 내고 타일러도 연락을 안끊고
저 몰래 문자를 주고받습니다. 들킨 것만 세번..!!
물론 먼저 보내지는 않습니다. (이건 100프로 사실-리플로 바보니 어쩌니 하지마셈 진짜 이건 맞음)
제가 하고 모라하면 그 자리에서는 알았다..연락쌩까겠다..그러면서 몰래 연락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어제도 주고받다가 저한테 걸렸죠..
전 정말 이런일로 간섭하기 싫고 의심하는것은 더 싫구요..정말 믿음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싶어요
자기말로는 아무 감정이 없다하지만..정말 그런것일까요?
제가 바보가 아닌이상 믿을 수 없어요
여친은 " 걔는 원래 그렇다..난 여지껏 헤어져도 나쁘게헤어진것이 아니기때문에 연락을 안끊어봤다.."이럽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요약하자면..
여친은 제앞에서 B와 연락을 끊겠다.. 아무감정없다 하면서
제가 보면 화낼까바 문자를 지우며 몰래 연락을 아직도 한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