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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남친과의 말다툼

이상한리플... |2006.09.01 00:31
조회 358 |추천 0

다른아이디로 글을 남기는 점을 이해해주세요.

 

남자친구를 사귄지 100일이 넘은 커플입니다.

 

남자친구 나이는 23세 곧 장교가 되구요.  저는 21세에 대학생입니다.

 

저 군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친구를 이해하기에.. 사겼구요.

 

서로 또 첫인상이 좋고 서로간에 눈이 맞아^^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쁜사랑을 하는 도중에..의견 충돌이 생겼습니다. .

 

한가지 말씀드리면..저희부모님..저희엄마 혼자 일하시며 가장노릇을 해오셨습니다.. 제가 외동딸이라..참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얼마전 제가 사귄 남자친구가 직업군인이라기에..

 

나중에 너가 더 고생을 한다는 말씀을 가끔 하십니다..

 

솔직히 그리 안정된 직업이 아니라서.. 진급을 못하면 나와야 되지않습니까..

 

하지만 전 부모님에게 요즘 직업군인 하고싶어도 못한 사람도 있다며

부모님에게 연애하는 것까지 간섭하지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게 잘 안되었나봅니다.. 계속 간섭하십니다;;

속이 상할정도로 다른남자와 비교하며 이러쿵 저러쿵..

 

처음에 오빠에게 저의 부모님이 걱정을 하신다는..그런 말을 꺼냈을 때.. 나중에 군에서 나오면 뭐할지 생각해봐 라는 말을해서 알겠다~ 라구 했습니다.

 

서로 이해를 하며 잘 넘어갔지만 남자친구.. 이젠 직업군인을 이해못하거나 흉을 보는 사람들이 싫답니다;; (즉 우리부모님을..빚대어..)

 

그런 사람들에게 꼭 사과를 꼭 받아내겠답니다.

 

전 놀라면서 물었습니다. "그게 우리부모님이라두?" 라니

 

그렇다 라고 합니다..

 

전 실망했다고 했습니다;  어찌됐건 어른인데 사과를 받겠다는건 너무했다고

 

그러나 어른이 어른다워야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자부심이 강한건 좋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과 선입견도 있으니

까 긍정적일순 없다며 조금은 이해해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라를 지켜보랍니다.. 아무것도 모름서 말을 하지말랍니다..

 

... 그러고 나서 서로 티격하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어떻게 글로 다 .. 통화내용을 적을 수가 없네요..

 

저의 입장은 남자친구의 그런 강한 자부심이 있다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허나.. 자기주장만이 너무 강해 다른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려고

안하는 점이 보여.. 그런 점을 제가 지적을 했지만 대쪽같습니다.

자기 주장을 안굽혀주는 점이 참..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저 역시 남자친구 입장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의 대화가 잘 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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