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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시댁에 들어온 축의금은...?

이상타~ |2006.09.02 09:50
조회 2,720 |추천 0

지방마다 집마다 결혼방식이 다 다르잖아염??? 근데 사람들이 그러는데 시댁에 들어온 축의금은

이것저것 들어간거 빼고 아들한테 반주거나 신혼여행때 쓰라고 주신다는데 맞는지염???

글구 울형님네랑 시누는 울 결혼할때 모해줬냐  신랑한테 물으니 울결혼시킬때 보태쓰라고 시부께 드렸다는데 시부께선 아무말씀도 없으시고 신혼여행경비도 신랑이 벌은돈으로 가고 집도 물론

한푼도 안보태주셨거든염 신랑 아는사람들이나 회사사람들은 다 시부께 드렸고 친척많다고 시댁쪽에서 결혼식해야 한다 우겨서 했는데 폐백드릴때 절도 많이 했것만 봉투속에 3만원,5만원씩...그러니 전 직접 받은것도 없고해서 정도 많고 누구 선물해 주는걸 좋아하는데도 안챙기게 되더라구염 그러니 그쪽에선 서운해 하실꺼고 좀 황당하네염

울집은 동생장가갈때도 부모님상관없이 언니가 남동생네 신혼여행보내주고 내가 화장품 백만원어치 사줬는뎅 글구 울언니도 저 냉장고사주고 남동생은 식탁사주고하니 서로 더 챙겨주게 되더라구염

고마워서...근뎅 형님네는 저 처음 만나는날 자기네들이 보자해놓구도 날잡으니 자기네애덜 옷안사오믄 안본다고 ㅠㅠ;; 밥값도 물론 우리더러 내라고하고...왜 보자했는지 ㅠㅠ;;

그러니 볼때마다 까칠해지네염 나한테 자꾸 바라는거 같은데 해주긴 싫고...울시누 왈 자기아덜한텐

여태 내복하나 안사줬다는뎅...길들이려 그러는 걸까염??? 시댁은 설이고 우린 대전이라 자주 볼일이 없지만 볼때마다 조카들 다 챙겨줘야 하는건지염??? 시누는 쥐뿔도 못살믄서 울아덜은 백화점에서만 사입힌다하고...황당한 집안인거 같아염 글구 시댁식구들모이믄 나가서 먹고 형님네나 시누가 메뉴 고르고 식당 정하믄서 밥값은 당연히 울신랑이 내는걸로 알고있던데 그버릇을 어찌 고쳐야할지 모르겠네염 시부모아니더라도 형님네가 내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삼...내가 못내게하고 돈관리해도 차기름넣는 신용카드로 신랑이 내는데 어케 말려야 할지염 결혼전도 신랑만 부모님용돈 50만원에 시누용돈까지 글구 갈때마다 돈드리고 효자노릇한것이 결혼후에도 당연히해야하는 버릇처럼 되버려서 힘들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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