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캠퍼스커플로1년 넘게 사귄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올해2월에 졸업했구요.
지금부터 하는말은 지금으로 부터 반년전 일인데요.
제남자친구는 혼자서 자취를 합니다. 제남친이 밤에 일을 할떄였어요.
그래서 아침에 퇴근을 하는데/.////////
어제 우연히 메신저에서 대학동창을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조심스럽게 하는말이..
" 내가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A가 반년전에 ( A 또다른 대학동창)
S오빠가 아침에 다른여자 손잡고 오빠집으로
들어가려는거 봤대.
근데 오빠랑 눈이 마주쳤는데 오빠가 먼저 어디가냐고 물어서
출근길이라고 대화까지 나눴다구.
속으로 "어! Y랑 헤어졌나?머야 헤어지고 금새 다른여자 사귄건가?
하고 생각까지 했다더군요. 대화를 하면서도 손을 잡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어제 말해준 친구한테 그얘기를 했대요
그리고 반년이 흘러 어제 친구가 말을 해주는겁니다.
너혹시 오빠그일 아냐고....;;;;;;
저 남친한테 바로 확인작업 들어갔습니다.
제남친 술취하면 필름 자주 끈기는데. 그때마다 항상 다시는 술안먹을꼐~
얘교로 넘어가고 했습니다.
근데 그때 밤에 일할때라 술을 굉장히 많이 마실때였어요..
일때문이니까. 그냥 이해하구 참구 넘어가구 했었는데.
지금은 일을 그만뒀지만 반년전이면 돈모은다구 한참 일할때거든요...
근데 암튼 남친은 전혀 그런 기억없답니다.
그리고 반년전 일을 어떻게 기억하냐고요
시치미 뚝 떼고 있습니다.
제친구랑 대화까지 나눴다는사람이요.
제친구는 옆에있던여자 실루엣까지 기억하고 있는데요...ㅠ
무조건 아니라고 믿으랍니다.솔직히 어제 메신저에서
그얘기 듣는데 손이떨렸어요.
정말 저는 오빠 믿었거든요. 오빠는 평소에 바람 같은거랑은
거리가 먼사람 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믿게끔 행동했구요.
근데 친구가 괜히 거짓말 할리가 없잖아요.
뭐하러 거짓말을 하겠어요.
거짓말을 한다면 남친이 하는거겠죠...
한번은 점심때 남친집에 갔는데 술이 떡이되서 자고 있더군요.
근데 티브이 옆에 보니까. 왠 여자 샤넬시계가 있어서 오빠를 깨웠어요.
이시계모냐구. 어제 가게에서 주은거냐고~ 그럼 나 가져두 되는거냐구..
근데 오빠가 안된다는거예요. 그래서 이거 누구껀데? 하니까.
모른대요. 그래서 제가 그럼 나 가져도 되는거잖아.
"나 줘" 하니까. 또 안된다고 사실은 가게형이 주었는데 아무래도
가게온 손님이 놓고 간거 같다고 니가 챙기라고 해서 챙겨왔대요.
그래서 오늘 다시 가져다 줘야한다고...
저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오빠가 화장실 간 사이에 문자가 왔는데 여자이름이뜨고
" 내가 혹시 너희 집에 시계놓구 가지 않았니? 라는 문자가 왔더군요...;;
그거 보고 당연히 싸웠져.; 모냐구.; 나한테 거짓말 한거냐고.
이여자가 왜 자기시계를 오빠집에 놓구 가냐고.........
오빠하는말이. " 자기 오해할까봐 일부러 말안한건데.
사실은 내가 오늘아침에 술취해서 친구가 델다줬는데
떨어뜨리고 간거 같다고..."
이게 말이 되는겁니까.? 근데 저 또 바보처럼 믿어줬습니다.
그런데 또 이런일이 다시 생기다니요..
어떻게 집에 다른여자를 끌어드립니까..?
제가 수시로 드나드는 집을요..........;;;;;;;;;;;;;;;;;
양가 부모님까지 인사드린사람이.........................................
저 어쩌죠? 또 오빠를 믿어줘야 하는건가요. 아님 헤어져야 하는건가요.?
오빠는 나를 믿어야지. 니친구를 믿냐고. 그런식으로 말하는데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 같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