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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송혜교 '동남아시아 최고커플 우뚝'

이지원 |2003.03.02 20:28
조회 1,686 |추천 0

이병헌-송혜교 '동남아시아 최고커플 우뚝' 2003.03.02 (일) 18:02      이병헌-송혜교 커플이 동남아시아 최고의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

이들이 주연한 STV 대기획 ‘올인’(최완규 극본엸유철용 연출)이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 4~5개 방송사에서 판권 구입 제의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3일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의 방송사 PD 및 신문기자들이 대거 내한해 ‘올인’의 주 촬영지인 제주도를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 측의 주선으로 이날 제주도를 찾는 홍콩의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동방일보(東方日報), 대만 유일의 민영 지상파 방송국 민시(民視)TV와 중국시보(中國時報), 싱가포르의 연예전문 채널 U-Weekly와 최대 유력일간지 연합조보(聯合早報), 스트레이트 타임즈(Strait Times), 그리고 태국의 민영방송국 I-TV 소속의 PD와 기자 13명은 ‘올인’의 16부(6일 방영)가 촬영되는 서귀포 중문단지와 영화박물관 등지를 견학하고 이병헌, 송혜교 등을 밀착 취재할 예정이다.

과거 한류 열풍을 타고 동남아시아 팬들이 드라마 촬영장을 견학하는 일은 종종 있지만 유력한 방송사 및 신문기자들이 한꺼번에 내한하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올인’을 제작한 ㈜초록뱀미디어 측은 “K2TV 드라마 ‘가을동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데다 ‘올인’이 한국에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동남아시아 언론사에서 한국관광공사 측에 단체 방문을 의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울러 드라마 수출 계약 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동남아권 프로모터들은 동남아시아 지역 3~4개 방송사에 대한 판권을 한데 묶어 ‘올인’의 회당 수출가를 4만 6000달러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24부작 ‘올인’의 총 가격은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훌쩍 넘어서게 된다. ‘올인’은 이병헌과 송혜교의 애절한 러브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등이 어우러져 시청률 40%를 넘어서는 인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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