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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홍은희 결혼식 이모저모

이지원 |2003.03.02 20:46
조회 9,740 |추천 0

유준상-홍은희 '삼일절' 결혼식 '삼일절 커플' 유준상(34)과 홍은희(23)가 태극기 앞에서 백년해로를 다짐했다.1일 오후 1시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0여명의 하객이 발 디딜 틈도 없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유준상의 동국대 은사인 안민수 현 서울예대 총장의 주례와 신동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김지호-김호진 커플과 윤다훈 박선영 김현주 이재룡 변정수 등 동료 연예인이 많이 참석해 새로운 스타커플의 탄생을 축하했다.가수 유영진과 장나라는 각각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Saving All My Love For You)'와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축가로 선사했다.

 2시간여 동안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 결혼식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만큼 시종 열광적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유준상의 대원외고 후배들이 피켓을 들고 참석해 '선배님, 행복하세요!'를 연호했는가 하면 유리상자, 뮤지컬배우 이태원, 영화 '쇼쇼쇼'의 자문 칵테일팀 등이 2부의 축하사절단으로 나서 다채로운 쇼를 펼쳤다.부케는 탤런트 김현주가 받을 뻔했으나 깜짝 놀라 놓치는 바람에 홍은희의 친구에게 돌아갔다.유준상-홍은희 커플은 태국으로 11박12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분당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조재원기자 jone@sportsseoul.com
사진 | 이승재기자 sjlee@sportsseoul.com

'내 체력, 변강쇠 못지않아!' 결혼식 내내 입을 귀에 걸친 유준상은 '띠동갑뻘의 어린 신부를 맞는 신랑으로서 얼마나 체력이 강한지를 보여달라'는 사회자의 짓궂은 요구에 팔굽혀펴기를 5번 실시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선배 스타커플인 김지호-김호진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행복하게 살라'는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김지호는 STV '정'에서 유준상과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언니, 오빠 정말 부러워요!' 가수 장나라가 축가를 부르기에 앞서 깜찍한 축하 인사를 한마디 던졌다.유준상과 홍은희는 마치 하객처럼 장나라의 축가에 맞춰 몸을 살짝살짝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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