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자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둘이 돈을
합쳐서 아파트를 빨리 분양받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얼른 집 사서 결혼하자구요....![]()
남자친구가 올해 31살로 집에서 결혼 때문에 많이 구박받고 있거든요. ^^;
암튼, 본론은... 남자친구가 집 분양받구 바로 들어가면 시멘트 독때문에
헤롭고 전세 얻을 돈이 없으니 부모님댁에서 살다가 분가하자는 겁니다.![]()
부모님께서 3층짜리 단독주택 한채를 갖고 계신데 현재 1,2층은 세주고 있고
3층에서 살고 계시거든요.
저 싫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오빠가 장남이구 부모님 나이 더 드시면 우리가 모시고 살아야 할텐데
구지 먼저 들어갈 필요 없다구요.
오빠말처럼 그 때가서 분가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부모님 연로해지시는데 그 때 맘 편히 분가해서 우리끼리 살 수 있겠냐고 그랬습니다.
수긍 하면서도 남친은 계속 울 엄마랑 살거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우리 부모님 좋으신 분들이라고... 집 분양받았는데 당연히
분양받은 내 집가서 사는게 맞지 않냐고 그럼서...
아직은 먼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남자친구 나이가 있는지라 언제 폭탄(?)이
떨어질지 몰라서요.![]()
님들... 지금 제가 남자친구에게 한 말이 잘못된건가요?
남자친구 말대로 진짜 결혼해서 시댁에 들어가 살다가 난중에 분가하는게
더 좋을지 아니면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전세를 따로 얻어 사는게 좋을지
현명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