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고2여고생입니다.
정말 기분이 나빠서 어디다 잘 털어놓지도 못하겠고..
여기에다 올리게됬습니다.
제가 막 고등학생이 됬던 해에 정말로 친하게 지냈 친구 2명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었을땐, 같은 중학교 친구들과 뿔뿔히 흩어져 고등학교가서
친구가 없으면 어떻해 하나 걱정했는데 말이 잘 맞는 친구 2명을 알게됬습니다.
그 두명을 A와 B라고 칭하겠습니다.
그 친구들과는 정말정말 10년된 친구처럼 매일을 붙어서 같이 놀고,
지금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많은 친구들인데요..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에서 만났으니 서로가 조심하고, 기쁘게 해주고..
그렇게 우정을 키워나갔고,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그 친구들에 대해서
잘 알게되었죠.. 참.. 그 A와 B가 말하는 우정은 정말 간사하더군요..
처음엔 B를 시작해 우정이 점점 금가기 시작했습니다.
몰랐는데 B는 채팅에서 남자들을 만나고 다녔더군요.. 그래서 아는 남자가
많았고, 약간 보기에 SC를 조금 잘하는 친구였습니다.
채팅에서 남자들을 만나니 조금 보기가 안좋아 A와 제가 채팅에서
남자들과 만나지 말라고 많이 충고와 당부를 했습니다.
그래도 그 B가 끝지를 못하고, 계속 하더군요. 그리고 어느날..
우리 셋이서 영화를 보러가기로 약속한 날에 B가 갑자기 안보겠다고
해서 이유를 물으니 오늘 집에 이모가 와서 빨리 가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아쉬웠지만 알았다며 B를 먼저 보내고 A와 저는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1시간 뒤쯤에
B에게 할말이 있어 전화를 했더니, 신호음이 가다가 뚜뚜뚜 갑자기
끝기더군요, 이상에서 한번더 했더니, 받은 사람이 남자목소리였어요.
번호를 확인해 보니, 분명 제 친구번호가 확실했거든요,
그래서 누구세요? 거기 B핸드폰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맞다며,
조금만한 목소리로 그애가 잠깐 집 밖으로 나갔다고 말하더군요.
집밖? 저는 그 남자에게 누구냐고 물었더니 친구라고 하더군요.
그다음에 전화를 끊고, 다시한번 전화를 걸으니, 뚜뚜뚜하고 끊기더군요.
또 다시 해보니 다음에 B가받았습니다. 그래서 아까 전화받은 남자 누구야?
집에 이모온다면서 이랬더니, 조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남자가 하는
말이 친구라고 하던데? 라고 했더니 잠시 말이없더니 아 몰라 하고 끊더군요..
그래서 그때, 아 얘가 이모가 온다고 한게 아니라, 남자애가 온다고 한거구나..
그리고 거짓말 했구나, 라고 했죠. 그 다음날 우리가 B에게 이게 어떡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 계속 거짓말을 하더군요.. 정말 티나는 거짓말이였거든요..
그애한테 실망하고, 몇일간 말을 안하다가 다시는 거짓말 안하겠다고
사과하기에 다시 셋이서 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남자때문에
B가 계속 거짓말하고, 우릴 피하기에 저와 A가 친하게 지내게 되었죠.
그땐 B가 거짓말 한다고 싫어했고, 뒤에서 많이 씹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A와는 B보다야 정말 추억이 많은 친군데
지금은 제일 싫어하는 아이입니다.
A요? A는 말입니다. 매일 저희집에서 와서 저녁밥을 먹었거든요.
네, A가 매일 저희집에서 가자며 밥을 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친구이기에 군소리 없이 저녁밥 차려줬습니다.
그리고 나날이 매일 그래가고, 어느날 엄마가 그러더군요. 집에 오니깐
아빠와 엄마 밥이 없다구요, 네.. A에게 밥을 주고, 배고프다고.. 2그릇이상은
꼭 먹더군요, 저두 먹으면 밥통이 텅텅 비었던건 사실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A에게 그걸 말했고, 가끔씩 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A는 시쿤둥하게 알았다고 하더군요. 뭐 그때까진 아무런 문제도 안되었습니다.
엄마도 친구가 와서 밥 먹는건 괜찮은데 엄마 아빠 밥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그저 몇일에 한번꼴로 와도 괜찮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문제는 주말이였습니다.
아침 9시에서 10시만 되면 꼭 우리집 벨을 A가 눌렀습니다. 아빠, 엄마 다 아직
이불속에 계시고 저도 아직 못일어나는 시간이였고, A는 아무런 연락도 없이
막무가네로 일요일에 그렇게 찾아오더군요. 처음엔 이렇게 일찍 오지 말라고
말했죠.. 아직 천천히 일어나는 시간에 손님이 온다는건 불청객이니까요.
그래도 일요일날 꼭 오더군요.. 그 정도가 나날이 가면 심해졌고,
A는 매일 우리집 벨을 눌러뎄고, 엄마와 아빠는 정말 화가나 있었고요..
그리고 아무런 계획도 없이 주말마다 놀러나가자는겁니다.
돈 한푼도 없을때도 쓸떄없이 그냥 동네 돌아다니구요. A의 말로는 집에 있기
싫어서 여기로 온다고 하더군요.. 연락이라도 주고 오면 좀 덜할텐데..
거기다 좀 나가기 그런 날에도 A는 버스타고 우리집 앞까지 와서 연락을
하니, 다시 돌려보내기 뭐한 상태이구요.. 그렇게 조금씩 전 A에게 화가
났습니다. 금방 삭혔지만요.. 그리고 여름방학.. A가 가출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희집에 몇일만 재워달라고 하기에 재워졌습니다. 엄마아빠는 왜 여기서
몇일동안 자냐고 제게 물어봤지만, 전 그냥이라고 대답했고.. A가 가출했다고
하면 저희 부모님 성격으론 A를 당장 집으로 보냈을 거니까요.
A의 가출 이유는 친구들과 놀다가 친구네 집에서 아무말 없이 자서 집에
들어가면 혼날까봐이더군요.. 일단 재우고, 옷도 몇벌 빌려줬습니다.
그리고 A는 다른 친구네 집에서 자고, 아침이면 우리집에 오고, 또 다른 친구네서
자고, 아침이면 우리집에오고.. 이러다가 친구들에게 받은 옷들을 한짐이나 가지고
저희집에 오더군요. 그리고 그걸 세탁기에 넣고 빨아주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얼마든지 해줄수 는 있는데 문제는 부모님이였거든요. 저희 엄마는 매일 세탁기를
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옷을 넣고 빨아달라고 하면 이게 뭔 옷들이냐고 하며
A를 가출했다고 의심할께 뻔하구요.. 몰래 하기엔 세탁기 소리가 너무 컸죠.
그리고 빨았다 해도, 널어놀떄는 세탁기 실뿐이였는데.. 엄마가 널다가 이 옷들이
널어져 있는거 보면 A르 가출했다고 의심할꺼구요.. 그래서 제가 좀 그렇다고 말했고,
제가 옷을 좀더 빌려줄테니, 따른 옷들은 친구들에게 돌려주라고 했더니, 버스비도
없다며 제가 화를 내더군요.. 친구가 되서 그것도 못해주냐고, 하기가 그렇게 싫냐고..
그래서 저도 제 이유를 설명했더니 그래도 막무가내로 옷을 제가 떠밀며 해달라고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저도 못하겠다고 하다가, 서로 싸우다가 A가 사과하며
그럼 손빨래 해서 얼른 널어서 말리면 안되겠냐고 사정사정 부탁을 하기에
목욕탕에가서 조용히 빨래를 하고 점심때 얼른 널었습니다. 조금 덜말랐지만..
어쨋든 그렇게 되고, A가 저희집에서 자게 될때, A가 제게 그러더군요.
너도 내가 집에 들어가면 좋겠냐고.. 그래서 저는 당연히 집에 들어가야지..
집나오면 고생인데.. 라고 했더니 A가 화를 내며 이렇게 말하더군요.
"어떻게 된게 다들 나한테 그런 소리밖에 못하냐? 내가 귀찮고 불편해?"
이러길래 저는
"그게 아니라 당연히 가출하면 모두 너를 위해서 집에 들어가라고 하지,
좀더 있다 들어가 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딨냐? 그럼 넌 뭐라고 말해주길
바라는데?"
"A야, 우리집에서 좀더 몇일 잤다가 가, 이런 소리 하는 애가 한명도 없잖아!
그렇게 재워주는게 힘들어? 다들 이런식이야, 짜증나"
이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좀 발끈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남에집에서 하루도 아니고 몇일씩 묵는거 폐라고 생각안해?
나야 널 얼마든지 재워줄수 있는데 그건 나의 경우고 내 부모님이나
다른 친구 부모님들은 생각안해? 솔직히, 말 안해도 부모님은
불편하지. 혼자서 사는것도 아니고.."
이랬더니 아무말 안고 가만히 있다가 몇일뒤에 A가 이런소리를 끄내더군요.
우리 찜질방 가서 몇일 있는게 어떤냐고.. 그래서 부모님 안되는거 억지로
조르고 또 졸라 찜질방에서 몇일 자게되었습니다. 거기에 이제 남자애들도
같이 껴서 갔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지나는데 제가 핸드폰을 화장대 앞에
놓았는데 핸드폰이 없어졌더군요.. 다 뒤져봐도 없고.. 있을만한곳 없을
만한곳 다 급해서 찾는데 도저히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A는 어디다 놨나보지
이러고 찜질방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솔직히 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리 찾아도
없었고, 계속 여기서 지낼수도 없기에 간다고 했더니,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몇일더 같이 있다고 하더군요.. 전 안된다며 일단 친구 핸드폰으로 집에
연락했더니, 엄마가 화를 내며 얼른 집에 오라고 하더군요, 일단 핸드폰 정지부터
하자고.. 집에 오면 혼날줄 알라고.. 그래서 일단 집에 가기로 하고 짐을 싸놓는데
A는 옆에서 가지 말라고, 이왕 이렇게 된거 몇일더 있다가 가자구..
어차피 지금가나, 나중에가나 혼나는건 똑같다고.. 그래도 전 뿌리치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전 핸드폰을 찾지 못해 다시 하나 샀습니다.
비싼건 못사고, 그냥 적당한 걸로 샀죠. 그런데 A가 그걸 보고 비웃으면서
이거 진짜 안좋아, 이런걸 샀냐? 하하.. 라고 비웃더군요, 기분나빠도 좀 참았
습니다. 그리고 제가 핸드폰을 문자무제한으로 바꾸게 되었고,
문자하는데 몇일 뒤에 A가 이러더군요, 이번 수업시간에만 내가 갔고 있음 안되냐고
문자좀 하겠다구요.. 그래서 알겠다면 빌려주었고, 핸드폰을 받으니, 제게 온건
모두 확인되어 있더군요, 좀 그랬지만,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다다음날 점점 핸드폰을 빌려달라는 횟수가 커져갔고, 아얘 자기가 보낸 문자를
제 핸드폰에 오게해 계속 보내게 되더군요.. 그리고 하루는 7교시 내내 제 핸드폰을
풀로 가지고 있어서 하교시간에 제가 달라고했고 아얘 이런말 까지 하더군요.
"나 이거 하루만 빌려주면 안돼?"
그래서 전 단호히 안된다고 했습니다.
제 핸드폰 아침부터 하교시간까지 가지고 있는게 모자라 제 핸드폰을 가지고 가겠다니요..
그랬더니 A가 오히려 더 성을 내기에 싸웠고, 조금 사이가 멀어젔다가 사과를 하기에
다시 받았습니다. 그리고 A와 B가 갑자기 사과해져 있었고, 다음날 절 아주 무시해 버리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2학년이 되었고, 제 친구들과 새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데
새반 친구들이 이러더군요, 제 소문이 파다하다구요.
알고보니 A와B가 저를 열심히 씹고 다녔더군요.. 그것도 아주 과장되서요..
뭐, 쪼잔하게 빨래도 세탁기 안돌려줬다더니.. 쟨 걸레라더니..
전 분명히 말하지만, 남자와 단 한번도 잔적도 없고, 오히려 A와B가 더 심했죠.
그래도 전 꾹 참았습니다. A와B는 걸레다 라고 말할까 했지만, 그애들과 똑같이
치사하게 되고, 그애들과 친했을떄 우정을 걸고 약속한 일도 있기에
아직도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와B를 복도에서 마주치니 소근소근
저를 씹는 소리가 들렸고, 제 친구들이 한바탕 하라고 부추겨도
지금은 참고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오히려 A와B에 대한 안좋은
소문들이 파다하죠.. 저 둘은 뭐 찐따 주제에 잘노는척 한다더니 쎈척심하다더니..
얼굴도 못생긴게 남자 밝힌다더니, 걸레라더니.. 전 그애들을 씹은적 없지만,
소문이 자연스레 그렇게 퍼지더군요.. 그래도 A와 B는 지금도 절 열심히 씹고 있습니다.
몇일은 괜찮지만 이게 매일 하니, 제기분이 무척 상하고 기분나쁘더군요.
그 애들을 상대로 싸우는게 낳을까요?? 차라리 한번에 그렇게 해서 같이 씹고 다니면서
하면서 말이에요.. 아니면 지금 참는게 현명한 걸까요.. 이러다간 제 소문도 학교에서
별로 안좋아 질것 같습니다.. 참 답답해서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