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저의 얘기를 할까 합니다 .
좀길어도 이해해쥬세요^^
저는 23살의 한 휴학중인 여학생입니다
21살때. 고등학교때부터 3년정도사귄
사귄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군대에 갈떄.. 2년 기다릴거 생각하니 정말 안습~! 막막하더군요.
하지만 꿋꿋하게 기다려야겠다고 나는 누구보다 잘 기다릴 자신있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생각보다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정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말이....
가슴에 확 와닿았습니다.
남자친구가 100일휴가 나왔을떄... 정말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반면.. 군대라는 곳이 만들어놓은 남자친구의 초라해진 모습에...
약간의 실망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는 저의 사랑하는 남자친구이기 때문에 그런거 하나도 신경쓰이지않았구
오히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편지도 매일매일쓰고
이쁘게 차려입구 면회두 자주갔다오고
2년후에 이쁘게 다시 만난다는 생각만으로 그렇게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군대간지 1년좀되고 상병이 되었을때..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도가 거의 바닥을 치고있었습니다.
그 떄! 제앞에 한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정말 잘생긴 외모에 훨칠한 키...
거기에 착하고 성격도 좋고 자기 생각도 뚜렷하게 박혀있는
그런 한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정말 누가봐도 멋있는 남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제가 맘에든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가 학교 후배를 통해서 제 연락처를 알아내서
저에게 접근했습니다.
솔직한말로.. 정말 솔직히 좋았는데 조금 튕겼습니다..ㅋㅋ
그런 남자가 날 좋다고하니 안좋을 여자없을겁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선배언니들에게 자랑을했죠
그 오빠가 나 맘에 든다고 연락하면 안되냐고 했다고 ..
그러니까 주위반응은 전부.
그 사람 잘생기긴했는데. 바람둥이같더라.
이 반응들... 속으론 부러우면서 ㅋㅋ
아무튼 그렇게 그 남자와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와 연락을 하다보니.....
남자친구가 제 머리속에서 잠시 지워지더군요..
그 남자와 함께 있으면 정말 즐겁구 시간가는줄도 몰랐습니다
함께 있다가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오면
그 전화도 자연스럽게 안받게되고..
그렇게 그 남자와 매일같이 연락하고 만나다보니
그 남자가 좋아지더라구요...
사귀는건아니었지만. 같이 손도잡고 다니고
연인처럼 그렇게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렇게 그 남자와 지내다가 보니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졌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고민했죠
남자친구냐 그 남자냐 하는고민을.....
남자친구를 택하자니 남자친구에게는 좋은 감정도 한개도없는데
그냥 오로지 정과 내가 2년을 기다리기로 헀다는 오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만나는데..
지금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사람이고...
그 남자를 택하자니 이 남자는 너무 좋은데 3년을 사귀다 군대갔다고
다른 남자가 좋아지는 내 모습이 너무 실망을하고 또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헤어지고 힘들어 할거 생각하니까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힘겹게 내린 결정이
둘다 만나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한남자를 만나면 다른남자에게 미안할까봐 어뜨케 하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남자와 남자친구에게 만나지말자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런데 두 남자의 입에서 정반대의 말이 나오더군요
그 남자는.... 고마웠다고 잘지내라고 가끔 연라이라도 하자고하고..
남자친구는 울면서 저에게 메달렸습니다
자기가 잘하겠다고 미안하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저는 그 남자친구의 눈물... 그리고 그 말들 진심인줄만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다시 사귀게 되고. 그 남자와는 그냥 그렇게...
진짜가끔 연락만 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 남자친구가 병장이 되고...
서서히 변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나도 이제 조금있으면 전역한다는 생각을 갖고있어서 그런지
저를 대하는 태도가 정말 180도 달라졌습니다
군대에서 병장이지 사회에서도 병장인줄아는지
말투부터가 진짜 속된말로 싸가지가없어지면서
자기가 뭐라도 되는것처럼 저를 대했습니다.
저는 전역도 얼마안남았는데 참고 전역하면 이쁘게 사귀자는
생각으로 꾹 참구. 남자친구를 기다렸습니다.
가끔 그 멋있었던 남자가 생각이 났지만....
난 남자친구가 있다는 그거하나로 꿋꿋이 버텨내고 기다렸습니다.
남자친구가 말년휴가를 나오고 우린 다시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개구리?라고하나? 아무튼 개구리를 치고 나왔습니다!
전역을한거죠!
그래서 남자친구와 다시그렇게 사귀고 있었습니다.
전역하고 2주후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2년 기다려줘서 고마운데 2년을 기다린
너에게 발목잡힐까봐 더이상 못만나겠다는식으로....
자기도 이제 민간인인데 더 좋은 사람만날수 있다는 식의 말투를하며
그동안 정때문에 사겼었는데 미안하다고
너가 너무 부담스럽다는 말을 남기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기가 막혀서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작은 시간도 아니고 2년을 기다려줬는데...
헤어지자니 그게 무슨말입니까
저는 더 좋은 남자가 나타났는데도 남자친구 하나만 보고 이렇게 살았는데..
그래서 결국....
남자친구와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들... 친한친구들이 7명이있습니다
4명은 남자친구가 군대갔을때 다른남자가 생겨서 헤어지고.
3명은 기다렸는데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무슨심보인줄은 몰라도 2년을 기다렸는데.... 왜 헤어지자는거죠?
물론 기다리고도 잘 사귀는 커플 가끔있겠지만
정말 주위를 둘러보면..
2년기다려주면 거의다 남자가 나중에 여자한테 실증이 나거나
바람이 나더군요....욕막나옵니다.
그리고 그 바람난 친구 4명... 아직까지 정말 이쁘게 잘사귀고있습니다.ㅠ
지금 군복만 보면 아주 치가 떨립니다
가서 군인들 죄다 한대씩 쥐어 박아주고싶을 정도입니다.
그렇게 지금 저는 많은 후회를 하며....주위 선배 오빠들이나 언니들이
군대간 남자친구 기다려봤자 소용없다는 그말들..
왜 나에게 해줬었는지 이해가갑니다....
저도 그때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 멋진남자를 만났었다면
지금 이렇게 우울해하지않고 행복해하고있곘죠?
남자친구가 군대간 여자분들.....
남자친구가 정말정말 좋고 남자친구뿐이라면 기다리시고
정때문이라면...
헤어지십시요....
몰론 안그러는 군인도 많겠지만.
제 남자친구도 저 없으면 죽을거같이
그렇게 절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던 그런 남자친구도..
절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
저.. 그 멋있는 남자 다시 만나고싶은데.
연락하면 저 나쁜애겠죠?ㅠㅜ
어뜨케해야할지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만약에 이글을 읽고 찔리는 사람있다면.
이 xxx야! 인생 그따위로살지마 어?씨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