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사이에 톡이 되다니...^^;;;
어제는 넘 화가 나서 신랑이랑 좀 다퉜습니다..
신랑은 묵묵부답...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시모 집을 작은 평수로 옮겨드리라고 하셨는데요...
ㅋㅋ 택도 없습니다..![]()
지금도 그 34평에 살림 꽉꽉 채워놓고
(예을들어 설탕-> 3년치 분량, 화장지-> 1년치 분량........)=>진짜 이해안됨..
또 허접쓰레기(사이비약장사 물건) 같은 물건들을 계속 쌓아가실텐데..
ㅋ제가 아는 시모는 그럼 개념(배려)없습니다...곧 죽어도 아파트가 좋다시는 분이고..
지금 사는 아파트..겉에서 보면 새아파트인데..들어가 보면 시골집 창고같습니다...ㅍㅎㅎㅎ![]()
오늘도 하루종일 기분이 별루네여...
신랑한텐 계속 아무렇지도 않게 화 풀라는 문자는 오는데 ...
남자들도 가운데서 참 불쌍하긴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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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질문>경제력 없는 시어머니 용돈...얼마씩 드리나요..??
결혼한지는 한 3개월 됐습니다.(홀어머니 외아들..어머님 64세)
결혼전부터 합가해서 살았으면 하고 ..시모도 신랑도 바랬지만..
저는 도저히 성격 난해한(정말 난해함) 시모랑 살 자신도없고 신혼이란 기분도 느껴보고 싶어서
몇년이라도 분가하겠다 하고..
투쟁(?)끝에 지금은 차로 한 15분 거리에 분가해서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생활비입니다.
결혼하면 당연히 함께 살거라 생각했던 신랑은..
원래 살던 아파트에 이것저것 살림도 다 사다놓고 집도 34평으로 옮기고 (물론 임대지만..)
하느라고 가지고 있는 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분가한 아파트 전셋값은 전부 대출(6000만원)...
이자만 한 50만원 정도 나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머님 생활비...
아직은 어머님이 얼마 여유가 있으셔서..
결혼하고 아직 용돈 하시라고 20만원 드린 외에는 없습니다만..
(하지만 각종 잔물건들은 다 우리 부부가 사드림)
담달 부터는 시모 아파트 임대료(155,000원)에
관리비(10~15만원), 핸드폰비,보험료, 각종 공과금등.
그리고 병원비 , 수영강습비등..
한 60만원은 기본 유지비로 나가고...
거기다 생활비도 얼마 드려야 할거 같은데..
여기다 한 20만원만 생활비로 드려도 괜찮을지...더 드려야 하는지..
(에구~조만만 틀니도 해드려야 해서..견적..300만원..)
정말 힘듭니다..
<두번째 질문...>여러분들의 시모에 대한 불만..신랑한테 말씀하시나요?
울 시모 본인 아파트 단지에 제 욕을 엄청 하고 다니신다고 합니다.
저희 시모 정말 천지분간 못하시고 철도 없는 분이거든요
우리부부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는데..(신랑은 평일에도 자주 드려다 보고..)
가면 맨날 외식만 하고 밥한번 안차려 주시면서....(밥값은 당근 우리가..)
필요한거 있으면 직접 안사시고 꼭 우리보다 사달라고...하시고
또...혼자 계시믄서 정수기 놔달라고 얼마나 조르시는지...![]()
신랑이 계속 안된다고 해도 정말 끈질깁니다.
그나마 비싼 이온수기에서 한단계 내려간 겁니다.
&TV홈쇼핑에 안마기가 나오면 200만원밖에(????
)안한다고 사고싶다고 하시고..
냄비세트 나오면 19만원 밖에 안하네...하시고..
반찬그릇이 나와도 ......화장품이 나와도,.............
&지금 저 임신중인데..아들이 낳아야 한다니 어쩐다니 스트레스 주시는 건 기본이고..
(본인 아프트 단지에 딸낳은집은 초상집인데..아들 낳은집은 잔칫집이라나..어쩐다나..)
산후조리 친정가서 한댔더니...원래 시모가 해주는 건데 친정간다고 삐지고..![]()
(친정에 사정이 있으면 모를까 누가 산후조릴 시모한테 부탁하는지...)
관절이 안좋아..애도 못봐줄거면서(키150cm 에 몸무게95kg-관절이 성할리가 없져...)
애는 자기다 다 맡아줄거니 저는 나가서 직장다니라고 큰소리 치시고..
맨날 허리며 무릎아프다고 신랑 불러서 병원가시는데 애는 무슨..
병원도 혼자는 절대 안가시고...신랑이 가도 차없으면 동네 병원도 안간다 하십니다.
그러면서도 동네 사이비약장사들 오면 이건물 저건물 안가리고 정신없이 날아(?) 다니셔서
얻어온 온갖 잡동사니들로 집안을 쓰레기장을 만들져..
또 말씀하시는 것도
결혼전부터 화나면 저한테 막말하시더니 (내평생 들어보지고 못한 3류 인생들이 쓰는 단어들로...)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혼전에도 이런거 대강 알고 있어서..절대 합가 못한다고 한거였고
원래부터 이쁜데 하나없는 시모인데..
인제는 또 며느리 흉이 본인 흉인지도 모르고 동네 유명해지게 제 흉을 보고다니신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같은 동네에 사촌 형님이 사는데 그 형님 왈..
나중에 합가를 하더라도 그 동네에서는 못살거라 하십니다.
저를 완전 나쁜 며느리로 만들어 놔서 저는 앞으로 그 동네에서는 못산답니다.
오늘 생활비 드리는 문제로 사촌형님께 전화을 드렸다가 들었습니다.
아 정말~~신랑에게 이런 사실을 말해야 할까요...
신랑도 본인 모친이 좀 이상하다는 건 압니다.
그래서 저를 많이 이해해 주는 편이져..
근데 아무리 그래도 본인 어머니라...
...저 혼자 삭혀야 하는건가여???![]()
신랑 앞에서는 좋은 시모인척..
오늘도 와서 돈을 이렇게 많이 썼다..어쩐다니..걱정하는 멘트는 날리시면서...
뒤로는 생활비도 안주는 나쁜 며느리를 만들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