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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마지막 한마디....

지나가다가 |2006.09.07 12:54
조회 6,646 |추천 0

매일매일 톡을 보는데요.....이제까지는 그냥 눈팅만 하다가 마침 생각나는 사건이 생겨서

적어봅니다... 재미있었음 좋겠네요...^^

 

 

얼마전....무더운 8월의 어떤날.....

친구가 얘기할게 좀 있다고 만나잡니다....

9월에 결혼하는 친구라 직장은 그만둔 상태고 제 직장 근처로 오겠다고 해서 그럼 점심이나

같이 먹자구 불렀습니다...

점심시간....

친구랑 만나서 어느 식당을 들어갈까...고민하다가..마침  새로 오픈하는 식당이 있길래

그리로 들어갔죠....

오픈하는 식당이라 사람들이 꽉 차있더군요....다행이 자리가 남아서 친구랑 저는 자리에

앉았지요...  사람들이 많아서 주문도 한참 있다가 받으러 오더군요....

식당은 깨끗했지만 자리가 좀 좁더군요...지나가는 사람들이 의자를 차서 좀 짜증이 났습니다...

근데 그때 그 짜증이 가시고 미친듯이 웃게될 일이 생겼습니다....ㅋㅋ

 

친구랑 수다떨면서 좀 기다리니.... 저희 테이블에 점원이 반찬을 놓고 있더군요.....

(식당가면 반찬을 먼저주고 밥이나 뭐 그런것들이 나오잖아요?)

근데 저희가 들어오기 전에 옆 테이블에 아가씨 세명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우리 테이블에 반찬이 먼저오니 그 옆데이블에 있던 아가씨 한명이 짜증스런 목소리로

그것도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더 늦게 왔는데 우리 테이블에 먼저 나오니까 짜증이 났나봅니다...)

그 아가씨가 한말은.........

 

 

 

 

 

 

 

아줌마 여기 찌께다시 아무거나 먼저주세요.....

     

        아줌마 여기 찌께다시 아무거나 먼저주세요.....

 

               아줌마 여기 찌께다시 아무거나 먼저주세요.....

 

 

 

그순간 그 식당에는 웃음바다가 되었답니다.....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ㅋㅋ

그 아가씨 엄청 창피한얼굴로 고개를 숙이더군요....

옆에 있다보니까 웃기긴하지만 참 민망하겠다는 생각이 더들더군요...물론 저도 웃긴 했지만요...

웃음을 참느라 어찌나 배가 아프든지...ㅋㅋ

 

다행이 식당 아져씨가 웃으면서 찌께다시가 아니라 반찬이라고 해야지...하면서 얼른 반찬을

갔다 주더군요...  그뒤로 열심히 먹기만 했지요...ㅋㅋ

 

 

 

혹시나 그 아가씨가 이글을 보게 된다면........

 

저 얼굴은 기억도 안나거든요.... 그냥 웃자고 적은 얘기니까 너무 싫어하지는 마세요...

님만 입 꾹다물고 있음 아무도 몰라요....참..그떄 그자리에 있던 제 친구랑 님 일행만

입조심 시키자구요.....^^

 

이제 더위도가고 가을이 시작되네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ㅡㅡ;|2006.09.07 17:27
나만 먼말인지 몰르는건가..?????왜난안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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