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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끝에 엔조이....

DOG SAY |2006.09.08 12:33
조회 807 |추천 0

일년만나다 이별

 

그를 사랑해서 발버둥치는 나와 달리 발버둥칠정도로 나란인간을 사랑하지는 않다는 그

하지만 사랑하기는 한다고 말하던 그

서로 맞지않는 점 꾹꾹 참아가며 만난 일년

하지만 그를 너무 사랑했던 나

사귀는 동안 다른여자를 보며 침을 흘려도

미아리 촌을 가서 창녀와 하루를 자도

헤어질자신없어서 무조건 용서하고 다시 사랑한 나..

(병신이라고 손가락질 할지 모르겠지만 헤어지면 죽을것 같았기에 용서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날 아끼로 사랑해주고 걱정하고 사랑스러워는 했지만

죽을정도로 사랑하지는 않다는 그

결국은 서로 지쳐 이별

나는 사랑에 지치고

그는 내 욕심에 지치고..

 

나와 섹스를 한뒤 세상을 다 가진거처럼 좋아하던 그

내 몸을 가장 사랑스러워 하던 그

헤어진뒤 친구처럼은 지내자던 그

그렇게라도 보고싶은 나

만나면 사귀던 그때처럼 하는 우리

헤어지기 전 하는건 잠자리

잠자리를 마친뒤 우울하게 누워있는 날 보며

사랑은 하지만 다시 사귀지는 말자는 그

내가 자신을 더 사랑하고 죽고못사는것을 아는 그

그것을 이용하려는 그의 마음...

올 겨울 유학가는 그

가면 여자가 많아서 기대된다고 친구에게 말하던 그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사랑끝에는 이별로도 모자라 엔조이로 변해버리는거 같은 기분때문에

하루하루 미칠것 같습니다..

남자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 그 남자도 나름대로 제게 최선을 다하며 사랑해주었읍니다.

 단지 각자 사랑의 방법이 너무도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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