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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한숨만..

맘이 아파요 |2006.09.08 15:17
조회 223 |추천 0

일년하고 5개월 만났어요..

만나는 동안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

특히 저희 집에서 엄마와 술을 자주 마셨어요..

항상 제가 짜증을 내도 다 받아주고 만 사랑해 주던 남자칭구였는데..

제일 친한 칭구가 제대하고 난 다음부터 잘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뜸해져서 너무 화가 났어요..

그래서 이렇게 사귈거면 차라리 헤어지자고 그랬죠..

그래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있어서 남자칭구가 한번쯤은 잡아줄 줄 알았어여..

근데....한번 잡지도 않더군요..

전처럼 편한 칭구로 지내자고..

헤어지고 일주일쯤 지났나..너무 힘들어서 다시 사귀자고 제가 잡았습니다..

그런데 혼자 있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몇 주있다가 다시 물어봤죠..지금도 싫으냐고..

사귈마음이 없다고 하네요..

그 후 한달이 지난 다음 연락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이 만난 건 아니고 칭구들이랑 같이..

 

집에 돌아와서 맘이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여..

아직 잊지 못하거겠죠..

 

그남자는 지금 연락하는 사람도 있대여..

그러면서 내손은 왜 잡고 내 머리는 왜 쓰다듬는지..

그러면서 좋은 여자라고..

저도 더 이상 구질구질해 지기 싫었는지 너한테 미련없다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왜자꾸 생각나고 마음이 아픈지..

그남자 절 다 잊어버린 건가요??

싸이엔 아직도 커플미니미인데..

너무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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