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제 결혼 1년차...
그리고 곧있음..한아이의 엄마가 될 예비맘입니다..
장남만 해도 치가 떨리는데..장손이기 까지 하니...원~~
벌서부터..신랑이랑...아이 셋낳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자신들..제사상 못 챙겨먹을까봐...아들 아들....
시조부모님 다 살아계시고.... 시외할머니까지....
시할아버지 첫째...시아버님 첫째...울 신랑....누나둘에 막내 유일한 아들 입니다..
울 시어머님..자신이 겪은게 있어서 그런가...대놓고 아들 아들 하시진 않지만..
다른...사람들은 된장............ㅠㅠ
울시엄니..독품고 아들(신랑) 낳아다고 표현하셨음..
이번달 출산인데...딸입니다...저에게도 신랑에게도 금쪽같은 내새끼인데..
어른들은 달갑지 않은가봐여..ㅠㅠ
폐백때부터... 시할아버님이...대추를 던지며..
" 딸은 아예 필요없다..낳지말고 아들만 낳아라"
이런 쓰~~~~~~~~~~~~~벌.... 애써 웃음 -,.-a
울 시아부지..
" 아들이래? 딸이래? 임신 초기부터..
아버님..아직 모르죠...헤헤헤헤헤헤헤ㅔ헤헤헤헤헤헤헤 -,.-a 이런.....쓰~~~~~~~~~~~~벌
딸이란 사실 통보했을때...똥씹은 표정.
"잘키워라"
"장손이라 어깨가 무겁다"
"아들 많이 낳아라"
하나도 아닌...많이 낳으라신다...........능력이 되야 낳지!!
"요즘 인터넷이 있기때문에...교육걱정은 없을꺼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말도 안돼...
만삭인 몸 이끌고..시댁에 인사드리러 갔던날 (전라도)
시외할머니...
"할머니 그럼...몸 건강히 계세요"
인사드리고....나오는 내 뒷통수에 대고..
"섭섭하다...딸이라서 섭섭하다야"
-,.-m 이런~~~~
결혼초 임신소식 전해드렸을때도....
내 손을 꼭 잡고...
"꼭 아들낳아라"
내가..신랑 좋아 결혼했지...댁들...아들 낳아주려고 결혼했나..ㅠㅠ 아.....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가만두지 않겠다...
아가야...엄마가..악의 무리로 부터..널 지켜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