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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라~~ 나도 할말이 있다규!!

줴길... |2006.09.10 15:58
조회 553 |추천 0

글 깁니다. 어제 저녁 심하게 열받는 일이 있어서.. 이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 만큼 길어질 것 같군요~

 

사람들 흔히들 말하죠... 된장녀~ 된장녀~

저도 된장녀일까요?

헐~ 이제까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 된장녀가 저였다뉘... 이 기분 정말 뭐라 설명할 길이 없네요..

 

요새 남자분들 남자 여자... 이렇게 섞이는 자리만 있으면 된장녀 얘기들 하시죠~

그 얘기 상당히 기분나쁩니다.

된장녀의 기본 옵션인 명품가방, 별다방(콩다방)표 커피, 그리고 훼밀리 레스토랑...

 

저.. 명품가방 하나 없습니다. 솔직히 중저가 브랜드 가방도 하나 없구요!!

별다방 콩다방... 헐 ㅡ.,ㅡ;; 두달에 한번? 세달에 한번??

훼밀리 레스토랑?? 저 빕스는 좋아합니다. 양껏 먹을 수 있으니깐.. 부페이용한다 생각하면 그리 비싼 돈도 아니구요!!

빕스는 넉달에 한번정도...

 

옷이요!!

유치원 포함 메이커옷!!! 열 손가락에 꼽히도록 입어봤습니다.

그것도 학창시절쯤일 것 같네요...

제 나이 이제 30살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인터넷에서 만원 안넘는 옷으로 신발까지 풀셋트로 4만원 안주고 사서 입습니다.

어쩌다 원피스 같은거 4만원 넘는거 사면 바들 바들 손이 떨리는 증상까지 보이구요!!

이런 짓도... 한달에 한번정도??

 

우리 어무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남자한테 얻어먹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유는 다른거 없습니다.

"코낀다..."입니다.

 

나름 스토커한테 당해도 봤고... 남자 무서운거..(우리 오빠만 봐도 아니깐...) 웬만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잘 안건듭니다.

 

저... 다른 여자들이 좋아하는 쇼핑.. 이런거 저도 좋아합니다.

다만 잘 사진 않죠...

그 돈으로 술을 먹으면 먹지.. 라는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술이.. 솔직히 더 좋습니다.

사람들 만나서 웃으면서 얘기하는것도 좋고.. 알딸딸 취하는 느낌도 좋습니다.

그래서 술자리라고 하면 사죽을 못쓰죠...

 

어느새... 그렇게 저주같던 여자들의 무리에서 친구들 하나둘 시집가고 나니...

이젠 남자들이 제 주변에 많더군요.

편하다는 이유로말이죠.

동생놈들 술사먹이고... 작은 돈이지만.. 돈도 꿔주고.. (갚는 놈은 하나 못봤습니다.)

 

문제는 어제!!

주말인데 빈둥빈둥 집에서 뒹굴기가 상당히 기분 상하더군요...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불렀습니다.

이 친구도 시집안간채로... 외롭게 사는(? 결혼에 뜻이 없는 친구였죠..)친구였는데 둘이 만나서 술잔을 기울일려고 생각하니..

요번에 아는 오빠 애기 백일 잔치때 만났던 친했던 오라버니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겸사 겸사 오라버니도 불러서 같이 마시면 되겠다 생각했던지라..

친구한테 같이 마시자고 운을 띄우고 만나는 장소로 나갔었죠.

거의 1년만에 다시 만나는 오라버니인지라... 약간은 서먹하고(1년전에는 정말 잘 붙어다녔거든요... 거의 술친구였지만...)그랬었지요.

그래도 저한테 정말 잘해주셨던 오라버니라서 감사한 마음도 있고.. 이렇게 연락이 끊기는건 웬지 아닌것 같아 저도 용기를 내서 연락을 했던겁니다.

 

그렇게 오라버니와 나.. 친구 오라버니 친구 2:2로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는데...

술도 많이 마시지 않았던 그 오라버니가 예전 일을 꺼내시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술 사달라고 새벽 4시에 전화해서 불러낸 얘기...

제가 집에갈 택시비가 없어서 오라버니가 택시비를 쥐어준 얘기... 등등요.

음... 다시 생각해도 참 고마웠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백조였고.. ㅜ.,ㅜ;; 돈은 10원 한장 없었었고.. 당연히 모아놓은 돈도 없이..빚만.. 헉~

그렇게 찌질이적인 삶을 살고 있을때였거든요.

그때 그렇게 오빠한테 술 한잔씩 얻어먹으면서 이 은혜 꼭! 갚아야지... 생각했었는데.

 

네~ 물론, 중간에 저 취직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오라버니에게 잘하려고 영화도 보여주고 밥도 사주고 했던것 같군요.

 

오라버니 하는 말이.. "얘 예전에 택시비 없다고 택시비 달라고 그러고.. 헐.."

모.. 이런식으로 얼척이 없었다는 듯 얘기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그 친구분이... "그 택시비 달라고 했던 얘가 얘야??"

이러면서 모 이런 된장녀가 다 있지?라는 표정으로 절 쳐다 봅디다.

 

순간!! 머릿속에 원자폭탄이 터지는 듯한 느낌을 확 받으면서...

이 오라버니가 대체 저 오라버니친구한테 무슨 말을 어떻게 했길래...'택시비' 얘길 하니깐..

"얘가 얘야?"라는 말이 바로 나올지...

결코 좋은 얘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디다.

 

대충..."아는 동생이 있는데 걔는 만날때 돈도 하나 안들고 나와서 택시비까지 받아간다. 한두번도 아니다. 모 그런애가 다 있냐?" 모 이런 얘기 아니었을까요?

정말... 세상에서 젤 치사한게 돈가지고 그러는겁니다.

오라버니가 치사하다는게 아니고... 제가 치사해진것 같아서 정말 창피했습니다.

 

그 오라버니작정을 하신건지... 처음 만났을때 부터 술술 얘기 하더이다.

"얘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택시비 달라고 한애라고..."

저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기억이 안납니다. 처음 본 자리에서 택시비를 달라고 했다뉘.... 모 이런 뷁스런 경우가..

하지만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저 솔직히 처음 만난자리에서 남자한테 택시비 달라고 한 적 있습니다.

기억에 없으니 당연히 제가 그랬을 수도 있겠거니 생각했습니다.

 

처녀가 애를 갖아도 할말이 있다고...

저 처음 본 사람한테 택시비를 정말 받을 정도로 그런 찌질이 아닙니다.

어머니의 "코낀다.."이거 저 열심히 지켰고..

제가 택시비를 달라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술자리에서 남자들이 집에 못 가게 할 때 입니다.

슬슬 버스 지하철 끊길 시간은 되가는데 동네도 아니고 집에서 한참 먼 곳이라면 당연히 집에 갈 걱정 되는건 사실입니다.

"집에 가겠다. 차가 끊긴다." 집에 가려고 일어나면.. 꼭!! 팔목 잡아끌면서 좀 더 있다가 가라고 하는 사람있습니다.

자기가 데려다 줄것도 아니고... 결국은 제 택시비 내고 집에 가야 하는데...

택시비 솔직히 아깝지 않습니까?

그럴때마다.. 제가 내 놓는 비장의 카드입니다.

"택시비 주실꺼에요?" <-이거요!!

자기 돈 드는거 아니라고 더 술 먹고 가자는 남자.

솔직히 이거 매너 아니지 않습니까?

남자측에서 "아니요~ 그쪽 드릴 택시비 없습니다."이러면 "저 그럼 이만 가볼께요.. 저도 택시비 없거든요.. 차 끊기기 전에 일어나겠습니다."

이러고 일어나면 되요.

그런데... 이노무 반전이라는게... "알았어.. 오빠가 택시비 줄께~" 이러면 정말 죽도 밥도 안되게 자리에서 일어날 명분을 잃고 맙니다.

그럴때는 "아니에요.. 먼저 일어날께요... 재밌게 놀다 오세요.." 이런식으로 말을 하고 일어나곤 하지만..

굳이 잡아 끄는 남자들 있습니다.

"택시비 준다니깐.. 쫌 만 있다가 같이 나가자고..." 이러고 두시간.. 세시간...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남자측에서는 처음 본자리에서 택시비나 달라고 하는 골빈 여자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정말로 택시비를 받자는게 아닌 그 자리에서 일어나고자 하는 멘트일 뿐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잡아 끌고 앉혀서.. 심할때는 문앞에서 친구들이 돌아가면 지키고 서서 집에 못가게 하는 경우들도 있죠... 헐헐헐~

 

여튼... 그런 스토리였던 것 같군요...

그래서 오라버니한테 말했습니다.

위에 상황처럼 그런거였지.. 정말 택시비를 갈취(?)하려는 목적은 아니었다고... 말이죠

 

그랬더니 새벽 4시에 홍대에서 놀다 친구랑 전화해서 밥 사달라고 한 애라고...

아~ 줴길!!

 

(솔직히 그런 얘기 웃으면서 술자리에서 할 수있는 대홥니다.

그런데 분위기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이 분위기.. 완전 저 된장녀 만들려고 작정하고 나온 말투입니다.

제 친구는 그 오빠 표정이 무섭다고 고개도 못 들고 앉아있습니다.

그 오라버니친구는 모 이런년이 다 있어.. 라는 표정이구요.)

 

그래서 그랬죠..

"오빠~ 그땐 정말 고마웠었어.. 오빠만큼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도 없고..."

솔직히 새벽 4시에 나와서 밥사주는 남자!! 고맙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밥 사주고 나니깐 우리집가서 커피마시자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집 데꾸가서 커피 타 먹이고 먹을꺼 다 꺼내주고.. 그리고 집까지 데려다 줬다니깐..."

"..................................................."

저 아무말 할 수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랬습니다.

저 새벽 4시에 전화해서 밥 사달라고 해서 고기 얻어먹고, 술 얻어 먹고.. 그래도 겨울이라고 추워서 오라버니집에가서 따뜻한 커피 타 먹고... 2000원 짜리 과자 한봉지 뜯어 먹고 오빠가 태워준 멋진 차 타고 집에 왔습니다.

제가 정말 100%다 잘못한 것처럼 얘기하더군요..

제가 99.9% 잘못했다고 해도... 아닌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오빠.. 정정 좀 하자... 다 오빠말 맞는데... 내가 오빠한테 집에가서 몸 좀 녹히면 안되겠냐고 말했어.. 근데 오빠가 그냥 집에 택시타고 가라면서.. 그래서 알겠다고 그러고 친구랑 걸어가고 있는데 오빠가 우리 다시 불러서 차 마시고 가라 그러고 잡았잖아. 그래서 오빠가 끓여준 차 마시고 과자 뜯어먹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오빠가 데려다 준다고 한거잖아~ 글구.. 내 친구 집이 멀어서 영등포 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오빠가 굳이 일산까지 데따 준거잖아.. 왜 말을 그렇게 해?"

라구요!

누가 보면 개념없이 새벽 4시에 불러서 나오라고 한뒤에... 진짜 생각없이 이 오빠한테 차 끓여라 데려다 줘라 한것 같이 말을 합니까?

새벽 4시 전화했을때.. "오빠? 자?" 하고 분명 물었고.. 오라버니 그때 겜하고 있었습니다.

나올 수 있냐고 물었고.. 나올 수 있다고 해서 오라버니집 근처로 저희가 간거고...

그렇게 만났는데... 이건 모.. 대가리 떼고.. 꽁지 떼고... 사람 순식간에 바보 만드네요.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른데... 정말 억울하더군요.

 

그 이후인지 그 이전인지...

오라버니랑 자주 만나다 보니 술 자리 할 기회가 많았죠.

그때마다 오라버니친구들 5~6명이서 모인 자리에 절 불렀습니다.

워낙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다 보니.. 그런 자리 뻘쭘하고 싫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오라버니랑 친구들이 저희 집과는 거리가 있는곳에 모여 살다보니..이동하는건 항상 저였죠.

그땐 술도 잘 안마시고... 안주 또한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살빼고 있을때라서요.

그렇게 얘기가 길어지다 보면.. 12시가 되어버리고... 그땐 통금시간이 12시였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12시 안넘도록 최선을 다해 집에 가야 했었습니다.

그때마다 오라버니가 택시비를 쥐어주곤 했습니다.

한 2~3번 정도요.

오라버니가 택시비 주는걸 당연히 생각했던적도 없고.. 받을 때마다 이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돈이 없으니깐요. 뛰어갈 수 있는 거리 당연히 아니죠.

여기서 모라고 하시는 분들 있을꺼라는거 압니다.

"좀 더 일찍 나와서 버스 타고 가지 그랬냐.. "등등 말이죠..

11시 40분 전에는 못 일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만나기 전에 오라버니한테 항상 말합니다.

"오빠 나 지금 딱 2천원밖에 없어.. 집에 데려다 줄꺼면 가고.. 아니면 안갈래.."

오라버니... 일단 나오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집에 가게 해준다고.

 

제가 무턱대고 나가서 돈달라.. 이런것도 아니고...

돈이 없다는거 말하고 나갔는데 왜 이런 소릴 들어야 하죠?

"나 돈없어.." 저 이말 정말 창피합니다.

그 창피함 무릅서고 말했는데... 제가 제 돈 아낄려고 하는 여우짓으로 보였을까요?

 

 

그것때문에 오라버니랑 언성 높여서 좀 싸웠습니다.

당췌 사람을 어떻게 본건지..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이 된장녀... 헐헐헐..

 

솔직히 남자분들 대답해보십시요!

명품녀가 왜 싫습니까?

콩다방 별다방.. 여자들 가는거 왜 싫습니까?

훼밀리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사진찍으면 안되는겁니까?

 

남자분들 모터쑈.. 이런거 좋아하시죠? 신차 나오면.. 외제차 나오면 갖고 싶어 하시죠?

같은 마음 입니다.

콩다방 별다방에서 5천원짜리 커피 시켜놓고... 앉아서 수다떠는 여자들 싫다고 하시죠?

남자분들 24시간 넘겨가며 겜방에서 죽치고 앉아 스포하는거... 그건요?

훼밀리 레스토라에서 밥먹고 사진찍는거 재수없다고 하셨죠?

브루조아냐고요...

왜 노래방만 가도 도우미 부르면서 시간당 몇만원씩 되는 돈 뿌리고 다닙니까?

 

누가 나쁘고 좋고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왜 서로 이해해주지 못하고 여자만 잘못이라고 말하는거죠?

 

그리고, 이건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남자분들... 그런 된장녀 싫으시면 안만나면 됩니다.

그딴 년들... 머리 비고.. 개념없고... 인간쓰레기 취급하실꺼면 만나지 마십시요.

 

된장녀 페러디 만화 보면 맨 마지막에 남자분이 좌절 포즈로 계산서 쥐어들고 얼마 썼는지 계산한 장면 나오죠?

누가 등떠밀어서 만나시거 아닙니다.

본인이 좋아서 만나면서 왜 여자 탓만 하는겁니까?

그렇게 돈쓰고.. 당했다라는 생각하면서 나중에 그 된장녀가 만나자고 하면 또 만나주실분들이 당신들 남자들 아닙니까?

얼굴이쁘니깐... 몸매 착하니깐.. 이러면서 다 받아주신 당신들이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싫으면 싫다. 더치페이하자.. 이렇게 말하십시요.

물론, 된장녀가 더치페이 하자라는 말에 찬성할지는 의문이지만...

남자분들도 더치페이하자라고 말했다가 그 얼굴이쁘고 몸매착한 된장녀 두번다시 만나지 못할까봐 두려워서 그 많은 돈 들여서 만나는거 아닙니까?

본인이 선택해서 만난거라면.. 그냥 수긍하십시요.

 

된장녀를 옹호하려는건 아니지만... 된장녀와 같은 취급을 받고 나니...

너무도 화가 나서 한마디 쓰는겁니다.

제가 만나자고 했습니까? 제가 무작정 지갑도 안들고 나가서 나 택시비 없어~ 이랬습니까?

그리고, 제가 무작정 얻어만 먹었습니까?

저도 오라버니가 부르면 부모님 안계실때는 눈치 봐가며 늦은 시간에 나가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 오라버니의 고마움은 확실히 압니다.

하지만.. 남자들.. 이거 병입니까?

본인만 당했다. 나만 돈썼다... 정작 본인은 받은것들에 대해서 싸그리 잊어버리고...

퍼 준것만 생각하고... 자기가 한 말은 생각을 못하는겁니까?

그 오라버니 만 해도 그렇습니다.

1년이 지난 것들이 마음에 앙금이 남아있을 정도로 제가 못 마땅 했다면...

왜 저를 만난걸까요?

그동안 잠자코 세상에서 젤 편한 오빠!! 젤 든든한 오빠인척 행동해놓고..

지금의 행동은 과연 무엇일까요?

 

남자분들 제발 그러지 마십시요.

조금이라도 그런 맘 가지고 계시다면 차라리 여자분과 풀어서 해결책을 찾으십시요.

뒷통수 맞는 여자분 생각 좀 해달라는 겁니다.

 

정말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두서없이 긴 글 적었습니다.

 

남자분들!! 제가 30년 가까이 살았지만...

여자들보다 더 여우신것 같습니다.

이래서 어디 남자분들 믿고 모라도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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