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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그녀

cherryblosom |2006.09.12 00:26
조회 39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청년입니다..

그냥 사지 멀쩡하구요.. 키는 좀 작습니다.. 쫌 황당한일이있어서요..

 

제가 그녀를 처음본거는 한 6개월전? 겜방에서 알바하고있더라구요..

그렇게 몇번보니까 좀 관심도 갖게되고.. 그녀는 약간 뚱뚱했거든요 -}_-;

친구들이 너가 아깝다 왜 관심갖냐? 이러는데..저는 난 저런스탈이 좋아 --

이러면서 그냥 지냈죠.. 말도 한마디 못건네고.. 그러다가 그녀가 겜방서 알바를

그만뒀나봐요 안보이더라구요.. 보고싶었는데 못보니까.. ㅠ

 

그러다가 한달인가 지나고 친구 휴가 나와서 같이 술한잔 하려고 그밑에 호프집에 갔는데요..

거기서 알바하고 있는거에요..-_-; 저는 아.. 정말 인연이아닐까? 이런생각을 하고있다가

겜방사장님게 그녀 번호를 물어봤죠..그리고 연락했습니다..

 

근데 그녀 처음엔 장난인줄아는거에요 ..그러다가 진짜인걸 꺠닫고나서..그녀하는말..

그녀 " 혹시 외람된말씀이지만 뚱뚱한여자를 좋아하는 변태 아니에요?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저 놀래서 아니라고 그랬죠..

그녀 " 저기요 놀래서 그런데 나중에 연락주시겠어요"

이러는거에요.. 그리고 나서.. 오늘 연락했죠.. 그런데 그녀..

" 저기요 정말죄송합니다.. 정말죄송합니다..

제가 평일에 학교 다니고 또 하는일도 있고요.. 주말엔 알바하고 바빠서요.."

죄송해요.. 저는 식사라도 한끼 같이 하자고 했죠..

부담갖지 말라고 그녀하는말..

" 죄송합니다 뚝 ... 뚝.. 뚝.. -_-;" 그냥 전화 끊어버리던데요..

 

절 알지도 못하고 제가 갑작스레 연락해서.. 스토커로 보이거나 그랬을 수도있어요..;;

그치만 전 진ㅉㅏ 그런놈 아닌데.. 너무 오해 하는거같에요..

전화도 막끊은거보니 다시는 연락하면 안될꺼같은데.....

그래도 한번 만나는 봐야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 여친이랑 헤어진지 1년 넘었거든요..

이제 겨우 잊고서.. 새로운 사람을 찾았는데.. 이렇게 말도 제대로 못해보고...

그냥 얼굴도 안보고 퇴자를 맞다니...

정말 힘듭니다..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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