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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도와주세요...ㅜㅜ

슬픈나 |2006.09.13 13:03
조회 179 |추천 0

 네이트에 이런글을 처음으로 띄우네요..

 

어디서부터 글을 써나가야할지 저랑 여자친구였던 사람은 5살차이입니다

 

전 26살이구요.. 그친구는 21살 같은 동네 사람으로 그친구 알바하는데 제가 너무 호감가고

 

관심이 있어서 고백을 했고 저희는 종종 데이트를 했습니다..

 

근데 어느날 그친구가 목감기가 심하게 걸렸고 그친구는 원래 병원을 누가 데리고

 

가지않으면 안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아프다는 소식을듣고 해보지도 않았던 배즙과

 

사이다에 그거뭐드라 기억이 안나네요 타서 먹이고 병원 억지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뒤로 그친구도 저한테 약간의 마음이 열였는지 사귀기 시작했고 같은 동네라는 이유로 거의 매일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곤 아무문제없는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근데 이친구의

 

흠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성격이 A형인데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남자친구들

 

이 너무많습니다..고등학교도 같은 학교 출신이고 남녀공학이죠..저도 여자친구들 있듯이

 

그친구도 남자친구들 있는거일꺼라고 생각하고 지냈어요..이친구는 다른여자분들과 취미가 약

 

간 다르게 드럼 , 기타 등등 을 즐기는 사람인지라 그 주변에도 남자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누군가한테 전화오면 멀리 피해서 받고  폰목록을 싹 지워버리더라구요 (그친구말로는

 

제가 알면 화낼꺼같아서 지웠다고 그러더군요) 괜찮았어요.. 이해할수있었거든요..

 

그리고 가장 큰문제는 게임입니다..

 

그사람은 온라인 테일즈 위버 와 스페셜 포스를 즐기는 사람인데 한번게임방을가면 거의 7

 

시간에서 10시간을 합니다.. 근데 게임한거까진 좋은데 그친구는 그 게임에 자기 인격을

 

포함시킬정도로 깊이하는편이더라구요 .. 그리고 게임 유저들과 만나서 술마시고 연락하고

 

심지어 서울사람인데 전주까지가서 처음보는 친구들과 2박을 보내고 온적도 있구여..

 

사람기준에서 솔직히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할수가 없는 부분이더라구요.. 그래서 화도

 

내보고 달래도 봤습니다 .. 그래도 저랑 사귀는 동안에는 게임을 자제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뻔히 아는사실을 거짓말을 자주하더라구요..그런일이있을때마다 화를냈어요

 

그런데 한달전에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구요 .. 아니 아예연락을 안하더라구요.. 집을찾아갔

 

더니 제가 무섭대요.. 화내고 간섭하고 ㅜㅜ 화를 낸건 저도 인정합니다..하지만

 

아무 이유없이 화낸것은 아니자나요.. 마음의 문이 닫혔다고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그러더라고요 .. 말도안되는거지만 전 그사람을 좋아하기에 보고싶기에 그렇게

 

지내자고 그랬죠..그뒤로 한달동안 계속 만납니다..사귈떄와 다른것이 없을정도로

 

같이 있고 놀러다니구 그러다가도 제가 " 너를 더 이해하고 화내지않고 노력할테니

 

돌아와달라"고 얘기를해보지만 그사람은 지금은 안된다고 그러네요.. 전 정말 그사람

 

많이 좋아해요..근데 같이 있어도 자꾸 절 밀쳐 내는 듯한 느낌도 받고  같이 있으면

 

행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되네요.. 눈물도 많이 흘려봤구

 

후회도 많이 해보았구 이런식으로 풀면 안되지만 요즘에 날마다 술로 제 마음의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그리고 몇일전 우연히 그친구 다이어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연히

 

근데 전주가서 친구들하고 남자 여자 따로 잤다고 그랬는데 다이어리에는 어떤 남자와

 

같이 잤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물어봤더니 같이 잤더라고 그러는겁니다 ..관계도 맺고

 

정말 슬프고 세상이 검게 변하더라구요.. 그래도 제 나름대로 혼자 위안을 합니다 .. 실수였

 

을꺼라고 그리고 사귀기 전에 있었던 일이니 이해하자고 .. 너무 힘이 드네요 제나이 26이면

 

이제 앞으로 미래를위해 탄탄하게 준비해 나가야되는시기고 그친구는 아직 어리고 한창

 

놀나이인것도 알고있지만.. ㅜㅜ 제가 잘못된 만남이었나요? 아니면 당분간 연락을하지말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그래도 지금도 전 그사람이  소중

 

하고 좋은데 어트케 해야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너무 두서 없이 주절주절 쓴거같네요 이글을 읽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읽어주셨으면 리플 달아주세요 .. 위안삼고 싶습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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