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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평생같이 할수있을까요?

답답... |2006.09.13 18:44
조회 2,475 |추천 0

결혼을 앞두고 있는 27살 직장인입니다.

현재 저희는 부모님 몰래 동거 생활중인데요 (1년5개월동안)

제가 여자의 생식기쪽으로 좋지 않아 저희 엄마는 빨리 결혼하고 아기 낳고 수술을 하래요..

그래서 저에게는 하루 빨리 결혼이 중요한일인데요...

남친은 시아버님 되실분과 사이가 좋지 않아 부모님이 결혼식에 참석 안할거라 합니다.

거기에 남친은 현재 모아둔 돈두 없고 저두 그리 많지않은돈으로 방값의 보증금을 내구..

결혼비용은 전액 모두 저희 부모님께서 내신다고 합니다.

거기에 부모님과 사이 좋지 않으니 상견례두 저희쪽에서 가자고 합니다.  (서울->부산)

저희 부모님은 무슨 죄입니까?? 자식 잘못 둔 죄루다..

그런데 더욱 참을수 없는건 따로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렇게 까지 하시고 자기가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도움될수 있도록

해야는데 부모님께는 맨날 말로만 하고 실제로 행동으로는 옮기지 않고

거기에 능력도 없는것두 아닌데 벌써 몇개월째 놀고 있습니다.

1년5개월동안 같이 사는동안 남친은 3개월 일하고 4개월놀고 또 3개월 일하고 또 현재 5개월째 놀구 있습니다.

맨날 구한다고 하고 알았다하고 그런 얘기 그만좀 하라면서 실제로는 저 일가면 일 찾아 보구 있다 하면서 게임에만 빠져 있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남친은 현재 신불자입니다.

저 만나기전부터 그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신불자니까 저는 절대 그렇게 되선 안된다고 합니다.

허나... 남친은 면허취소인체로로 운전해 상습범한테 걸려 벌금 2백5십만원 나왔습니다.

물론 가진돈 하나두 없으니 제가 엄마 몰래 대출받아 갚았습니다.

그런데 또 몇달씩 계속 노니 무슨 돈이 있어 살림을 하겠냐구요.. 제 월급으로 대출 이자에 생활비에 자기 하루에 한갑피는 담배값에 먹고 싶은건 왜 그리 많은지..

이러다 보니 계속 제 빛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세상두 살기 싫을 정도 입니다.

저는 다행히두 신불자는 아니지만 하도 대출 조회다 이것 저것 많이해서

이제 제앞으로도 대출도 못합니다.

그런데요..더욱 웃긴건여.. 이사람 몇달 놀더니만 정신상태까지 이상해졌어여..

무슨 말만 하면 제가 자기를 논다고 무시한데요..

그러면서 딱 한번이지만 예전엔 그걸로 싸우다 맞은적도 있어요..

헤어지자니까 다 잘못했다면서 자기는 헤어지자면 헤어진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또 불쌍하더라구요..

그래서 참았더니 이젠 술만 먹음 폭행은 아니지만 말로써 폭행을 합니다.

욕을 한다던지 아님 죽여버린다..밣아죽인다..등등..

이런 사람하고 도저히 못 살겠다 싶어 헤어질 생각 여러번 했지만

그러면 아버지한테두 버림 받았는데 저까지 그런다면

너무 불쌍하다라는 생각때문에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남친은 저희 가족여행까지 다녀온 상태라 저희 친척들까지 모두 압니다.

정말 식만 안올렸다 뿐이지 완전 부부관계나 마찬가지예요..

여기서 더 기가 막힌게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다고 현재 전 임신한 상태입니다..

아직 초기이긴 하지만 그래두 배두 조금 불렀구요 입덧두 약간씩해요..

그런데 유산끼때문에 배가 자주 많이 아푸죠..

솔직히 헤어지자는것두 겁나고 힘들것 같지만 이대로도 힘들어서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솔직한 감정으로는 정말 힘들어져두 헤어지자는 생각하니

그동안 이 사람때문에 가져온 빛더미..그리고 내몸..내 신용 이런거 다 혼자서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게되더라구요...

전 이상태로 몇개월 되다 보니 현재 육울증(우울증의 6가지 감정의 조합이래요..)까지 걸렸어요..

요즘엔요..하루종일 연락 한번없다가 저 퇴근할시간 되면 전화와서

머가 먹구싶다.머가 필요하다..그럽니다..정말 짜증납니다.

여자친구는 입덧으로 회사까지 다니기 힘들고 또 아푸기까지 하는데 자기는 놀고있으면서 그러고 싶을까요?

저 정말 어찌해야나요? 남자 한번 잘못 만나 이러지두 저러지두...

27살이면 그리 많은 나이두 아닌데 벌써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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