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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하기에 너무나 힘이 듭니다... 정말...

장태영 |2006.09.17 00:05
조회 175 |추천 0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 21살 여자친구는 19살[대학생1학년이지요.]입니다.

 

서로 좋아해서 제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이 여자를 선택했어요.

 

그 때문에 그 여자친구는 전에

 

전 여자친구 처럼 자신도 버림받지 않을까 많이 걱정하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사랑하고 너무나 그리워요.

 

하루종일 보고 싶고 그 사람 생각만 납니다.

 

사귄지는 12일 됐고... 곧 12시를 지나가니 13일이 되는데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문자가 그 사람이 안됐어요.

 

사랑하고 너무나 아끼기에 저는 그래도 수도 없이

 

하루 일과를 말해주며 전화도 하고 늦게 들어가면

 

너무나 걱정이 되서 밤이 되면 전화를 꼭합니다.

 

 

새벽에는 그 사람이 원하기에 같이 교회도 갔었구요,

 

하여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힘드네요.

 

걱정되서 전화하면 잘 안받고,

 

잘들어왔다고 연락 한번 안해주는 여자친구가 솔직히

 

미웠습니다.

 

너무나 걱정하는데...

 

하루 종일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 한번 집전화로도

 

안해주는 여친이 미웠습니다.

 

 

그런게 쌓였나봐요.

 

오늘 아침 8 시에 만나기로 했었어요.

 

저는 강남에 살고 여자친구는 영등포구에 살아서

 

제가 아침에 일어나 전화를 하려고 했죠.

 

7시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았어요.

 

8시에도, 9시에도 10시에도 11시에도...

 

1시에야 받더군요.

 

중간에 수신거부같은 수신음만 들려오고...

 

사실 그 전날에 친구가 유학을 가서 새벽까지 같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밤을 새서라도 그 여자친구를 보고 싶어서

 

그렇게 전화를 했습니다.

 

월화수목금은 서로 연락이 안되서 오늘

 

아침에 보려고 했는데...

 

술을 많이 먹어서였는지...

 

못일어 났더라구요.

 

근데 저는 미련하게도 거기에 신경질을 내고 말았습니다.

 

밤새면서 널 기다린 내가 한심하다는 둥...

 

물론 사랑한다는 말도 하고 그랬지만...

 

너무나 미안했어요.

 

 

하지만 그 후에 저에게 대화라든지 하는 말투가

 

너무나 빈정 상하게 말하기에

 

제가 이런 말을 해버렸습니다.

 

"너 나 진심으로 좋아하냐?"

 

전화가 오더군요.

 

"오빠는 너무 오빠생각만 해"

 

라는 말과 함께요.

 

 

...

 

사과도 하고

 

여자친구가 강남역에서 알바를 하기에

 

11시에 찾아가려고 했는데

 

오지 말라는 싸늘한 음성만 들렸습니다.

 

 

너무 힘들고..

 

그러네요.

 

너무 사랑하기에... 참아야 했던 말들을 했던

 

제가 밉지만...

 

너무 힘듭니다... ㅠㅠ

 

태어나길 약간의 우울증과 타고나게 예민한 성격 때문에...

 

ㅠㅠ...

 

어떻게 해야 서로 사이가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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