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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마음이 뭘까요??

가슴앓이 |2003.03.07 15:33
조회 792 |추천 0

남자 친구와 사귄지 2년째 입니다..

 

남자친구를 만난건 처음 채팅에서 만나서 알게되었습니다...(그 뒤 제 소꼽친구의 동창인것도 알게 되었음...)

 

연락하고 지낸지 거의 1년만에 사귀었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사귀면 자상할거란생각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사귀고 나니깐... 무뚝뚝 하면서 자상하더군요...

 

기념일도 모르는척 하면서 기억하고 있고요...

 

하지만 기억을 하고 있지만 워낙 무뚝뚝해서...선물 같은건 없고..

 

그게 조금 섭섭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친구에 대한 욕심??

 

선물이라던지...그런걸 못받으면 섭섭은 하지만 그냥 무뚝뚝하려니 하고...

 

이해??했습니다...(반면 전 갖고싶은물건이나 먹고싶은거 있어도 남자친구선물해줘야 한다는생각때문에...저갖고 싶은 맘을 접고 남지친구선물해줬어요...)

 

제 남자친구는 무뚝뚝해서...좋아한다는 표현을 잘안해요...

 

전 그게 너무 섭섭해서...표현좀해주라고 말을했지만...

 

남자친구는 내가 워낙 무뚝뚝하잖아...

 

이해해줘...이렇게 말하더군요...

 

섭섭했지만..꾸~~~욱!! 참았어요..그렇게 2년이 지났어요...

 

남자친구는 지금 "상근" 이예요...

 

상근아시죠??집에서 출,퇴근 하는 군인..일명 방위라고 하죠...

 

남자친구는 입대6주훈련을 받고...집에서 출퇴근해요...

 

남자친구를 위해...100동안일기를적어서 책으로 만들었어요....

(여자분들은 아실꺼에요..체리북 단,하루라도 들어가지 않으면 실패하는...아시죠?)

 

그책을 받으면서도 하는말이 "고마워" 이단어였어요...

 

진짜 슬펐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저한테 전역하면(제대하면)못해줬던거 다해준대요...

 

전 말이라고 무척 고맙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술을 마시면..."좋은 남자한테가..."

 

"나..너한테 고생만 시키잖아...넌 좋은사람 만날수있어...나같은사람때문에 고생하는거 보기싫어..."이렇게 말해요...

 

전 이말 들으면 진짜 맘이 아파요...

 

전 남자친구한테 바라는것도 없고...

 

단지 바라는것이 있다면...그냥 내옆에만 있어주라는 그욕심 하나밖에 없어요...

 

그욕심하나밖엔 없지만... "이사람이 날 좋아하는것일까??"라는 질문을 저한테 던져봐요...

 

지금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남자친구가 지금은 힘들다고..하더군요...

 

남자친구한테 물어봤어요..."내가 싫어? 내가 너한테 그렇게부담줬니??"

 

하지만 남자친구의 대답은 "아니"..라는대답을 하면서...

 

"금방 후회하는거 알지만...지금은 헤어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헤어져..."라고 대답을 안했어요...

 

언젠가 다시 돌아올거 같아서요...

 

남자친구한테바라는건 그냥 내옆에 있어주기만 바라는거 밖엔 없어요...

 

제 남자친구는 절 좋아하는걸까요??

 

그리고 다시 저한테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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