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답답하기에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까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의견좀...
전 지난 5월에 결혼해서 경기도 수원에서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저희가 사는 곳은 수원이지만 제 직장이 서울이라 지하철로만 왕복 2시간 30분을 타고 다니지요.
전 운동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은 운동도 운동이지만 운동을 마치고 시원하게 마시는 생맥주를 누구보다 좋아합니다... 매일 퇴근후 운동을 하고 지하철로 수원집까지 가서 집에서 맥주를 사다 마시곤 하는데 집사람은 이게 불만입니다... 왜 매일 술을 마시냐고.....(맥주주량은 생맥주 500cc 3잔정도) 그렇게 불만을 얘기하면 처음에는 몰랐는데 근래에는 저도 짜증이 나더군요...직장하고 집하고 거리가 멀어서 일부러라도 집에와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는데 그런것도 이해를 못하주니...이것 때문에 지난 주말내내 말도 안하고 오늘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기분이 영 좋질 않습니다....집사람한테는 앞으로 절대 집에서 술은 입에도 되지 않겠다고 얘기는 했지만 기분이 풀리진 않습니다....생각은 나도 좋고 집사람 맘도 편하게 술을 안마시기로 맘은 먹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