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여자들이여~~~ 언제쯤....인생대역전이 가능할련지.....
남자들이....경리...비서 보는 날을 꿈꾸며~~~~ 우하하하하~ 얼마나 우스울까....
여기 오신 분들 보니깐....서럽게 직장 생활 하시구 계시네요....
저두 마찬가지예요.....노비취급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데.....
일 한지는 아직 한 달도 안됐는데.....처음에 엄청 갈등 했습니다.....
도대체 내가 이 짓거리 할려고....태어났나....너무 서러웠어요.....
제가 제일 싫어 하는게 차심부름이었거든요.....근데 지금은.....
주업무가.....그거죠......내가 그걸 하게 될줄이야....쩝~
항상 여자들이 차심부름을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엄청난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입도 뻥끗 못하고....시키는대로만....해야죠....쩝~
말로는 교장부속실이라고 하는데요.....말만 그럴싸하지.....
칸막이 하나 딸랑 막아놓고....책상 하나....의자 하나...케비넷 하나(커피잔,차 들어있음)
컴퓨터도 없고....내선만 되는 전화밖에 없고....
주업무도 거의 없거든요....청소..전화 받는거...차심부름...문서...우편 가져다드리고...
잡 일들이라....무시 당하는 것 같아요...눈빛이 꼭...하인 바라보는 듯 해서......쩝~~
이름도 없어져 버렸죠......모든 이들에게...... "X양~~~~!!!"
출퇴근 시간 일정하고....공휴일은 쉬니깐....어른들께서 좋다고~ 좋다고~
소개로 들어오게 됐는데요....맨날 스트레스예요....
교장선생님 비위 맞추기도 어렵고.....뭐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항상 긴장이고...
그렇지 않아도 성격이 좀 예민하고....열 좀 잘 받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항상 머릿속이 복잡해요.....어른들의 눈을 봐서 그냥 꾹 참고 있는데....
그 학교에서 뼈를 묻을 때까지 일하라고 하시네요......헥~
아마도....대부분...직장 여성들은....월급 벌어봤자 일꺼예요.....
몽땅 병원비로 들어 갈텐데....쩝~
신경과도 가야하지.....내과도 가야하지....피부과도 가야하지....또 어딜 가야하나....
암튼....여러분들~~~~ 힘내세요~~~~~!!!
한 잔 생각 나는구만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