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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간이랑 맞짱뜨고 그만둬버릴까바...

밍밍이 |2006.09.19 10:51
조회 629 |추천 0

정말.....한심하기 이를데없는 인간이랑 같이 근무를 했었어요..

개념없는 출근시간에, 점심먹으면 두세시간은 기본, 술먹으면 그담날 종일 뻗어버리고..

또 일은 정말 게으르고 개념없이 하면서....상사와 관련된 일은 아주 목을 메죠...

그래서 더 꼴보기 싫었나봐여....

그래도 같이 지내는 동안 분란 일으키지 말자 하고 꾹꾹 참았었는데..

제가 임신해서 만삭의 몸으로 일할 때 였어요..

역시나.....그전날 술쳐먹고.....이기지도 못할꺼면 쳐먹지를 말던가...

그담날 오전은 어디가서 퍼자고 해장하고 오구...

오후에나 들어와서 책상에 퍼질러서 자더랍니다....

정말 저도 짜증이 하늘만큼 치솟더군여...

그래서 한마디 했져...........잘꺼면 집에가서 자라고...비아냥 대면서....

그랬떠니....입닥치고 가만있으랍니다....

정말 살다살다...회사 동료 사이에서 오갈수 없는 험한 소리 나오고....

완전 기분 처참해지고........그새끼가 차라리 절 한대 쳤음 햇습니다..

임산부 때렸으니...충분히 고소하고도 남았을텐데...

그새끼 사람 무시하는건지.....다시 엎드려서 자빠져 잡니다...

그때 저 그담날 출근안하고 정말 속상해서 그때일만 생각하면....ㅠ.ㅠ

하필 신랑이 같은 회사서 근무하니.....더 일을 크게 만들수도 없었고...

신랑입장이나 내입장 난처해지기 마찬가지니까여.....

그래 그렇게 일들이 지나가고....

그자식 따른 곳으로 부서이동했져.....

그런데............출산휴가 끝나고 복직해서 열심히 근무하는 저에게....

또 개소리가 들려오는겁니다....

저한테 직접대고는 말 못하고 다른 직원들에게 저에대해 험담을 하는거였져...

이거 완전 무개념한 새끼같으니라구...

저는 지랑 그런 일이 있구나서도......말해봤짜 내얼굴에 침뱉는 격이니 하고..

정말 함구하며 살아왓는데...이놈은...남자새끼가 되가지고.....

이런얘기 저런얘기 질질 싸지르고 다니는겁니다...

이거 도저히 가만히 넘겨지지가 않는데....확 불을 질러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때야..뱃속에 아가도 있고...저도 행동에 제약이 많이 따랐쪄..

근데 지금 같아서는.........쫓아가서 그새끼 응징해버리고 싶어여...

후아~~~~~ 천불나여...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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