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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멋진 가장!!!!!

몽이 |2003.03.08 07:29
조회 259 |추천 0

님이 왜 무능맨입니까?!

아내를 그렇게 사랑하는거,정말 아무나 못하는겁니다!

결혼몇년째인지 몰라두,아내분..아마 맘속깊이 고마워하고계실겁니다.

(저라면 너무너무 행복해하며 고마워할겁니당 당연히!)

 

근데,아내분이 미역국 안끓여주시구,친구부터 챙기니 많이 섭섭하신가본데요,

헤헷..제가 보기엔..아내분께서 생활에 지쳤고,

여자들..맨날맨날 똑같은 집안일..하다보면 정말 어느순간 모든것이 시들해지거든요.

머리도 돌이 되는것 같고..이제 여자로서 매력같은것도 다 잃어버린것 같고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아파봐야 누구하나 대신 아파주는건 고사하고 신경도 안써주고..인생이 허무하고..열심히 살아봐야 별로 표시도 안나고..

음식하나를 해도..그냥 끼니떼우면 그만이지,저녁은 또 뭘로 떼우나싶고

내인생 여기서 끝장나는구나..외롭다..뭐 그런맘 들거든요.

이름하여 주부우울증..폐경증후군..

그럴땐 남편보다 친구가 더 가깝게 느껴진답니다.

너무 섭섭해 마세요..

 

물론 님도 많이 힘들고 고단하실테지만....아내분도 그렇다는 얘깁니당.

님이 무능해서도 아니구...그저 모진세월 견디다 보니 그렇게 되신거겟죠.

 

님..아내위해 이혼해준다거나..섭섭한 눈물 속으로 삼키지 마시구,

아내에게 마음을 털어놔보세요.

님이 그렇게 마음써주고 계신거 알면 아내도 감동할겁니다.

연인사이고 부부사이고 간에..내가 말 안해도 저사람이 알아주겟지..하는 게

제일 큰 벽인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어떤 아내라도,님처럼 맘써주는 남편이 있으면

모진 생활고속에서도 힘든줄 모르고 견딜겁니다.

여잔 그렇거든요.

(앗..가끔 예외도 있습디다만..ㅡ.ㅡ;)

 

"당신이 끓여준 미역국 못먹엇더니 태어난 보람이 없소.

난 돈 많이 벌어주지 못해 당신 고생시키는게 늘 맘이 아프오.

내 사랑을 돈으로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한이요.

만약 사랑을 돈으로 환산할수만 있다면 당신은 세상 제일의 부자일것이요.

내게는 일평생 사랑이 당신하나뿐이요!"

라고 ..닭살스럽더라도..말로 표현을 해주시면,

아내는 어떤 돈보다도 더 기뻐하실것같아요.

 

어깨 펴시구요~

님이 얼마나 멋진 가장인지 주위를 한번 돌아보세요.

게시판 여기저기..돈 벌어오는건 커녕,외도에 주사에 폭력에...

정말 나쁜놈들 많거든요.

그런놈들에게 진짜 가장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세요!!!!

님은 가정 지킴이,멋진 가장이십니다!!!!!!!

 

무능맨이라뇨,가정 귀한줄 모르고 헛짓하고 돌아다니는 놈들,

아내조차 행복하게 못해주면서 딴여자꽁무니 따라다니느라

허송세월하는 놈들이 진짜 무능맨이죠!

 

멋진가장,팟팅입니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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