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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장사는 아무나 하나!

허거덩 |2006.09.19 16:48
조회 250 |추천 0

삼실이 6시에 끝나고 시간이 많이 남고.. 심심하고 해서~~ 저녁으로 호프집 알바를 했어여!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시간도 괜찮고 해서... 했드랬죠!

 

가게 사장님을 그전에 알고지낸 사이라.. 아무래도 더 편하고 낮겠지 하는 맘에 하게 되었죠!

 

손님으로 종종 갈때 느꼈던 사장이모..랑 내가 직원으로 들어갔을때 본 사장이모는 그야말로~~

 

360도가 아닌 390도로 변하더군여~  저도 사회생활을 전혀 안했던것도 아니고 사람들도 많이

 

접하고 만나고 그래왔지만.. 지금 사장이모 같은 사람은 첨 인것 같네여.

 

 하나 부터 열까지 트집을 잡지 않나....... 안주를 많이 준다고 주지 말라고 하지 않나..

 

손님들 한테 다른 안주를 시키겠금 유도리를 하라고 하지 않나... 단란주점도 아닌데.. 손님들 옆에

 

앉아서 술도 따라주고 술을 먹으라고 하지않나..... 오이 리필 준다고 직원들한테 화내지 않나..

 

그 말투하며... 억양부터~ 아니..... 말하는 자체가 정말 재수없더라구요! 첨엔 적응이 안돼서..

 

사장님이 던지는 말 한마디가 가슴에 상처로 박히더군여! 아무리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보낸다해도

 

나도 사람인지라.. 서운하고 화가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그래도 웃고.. 일할때 더 잘할려고

 

하고.. 노력을 했져! 긍데 사장님은 그런걸 전혀 모르더군여! 저 들어와서 일하고 10일 후에 이쁜아가씨가 들어왔어여!  아가씨하고 맨날 붙어서 얘기만 한다고.. 두리 붙어다니는거 보기싫다고.. 이러네여!!  어이가 없져????

 

같이 일하는 직원인데.. 얘기도 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놀수도 있는거 아니에여?

 

그렇다고 해서 가게에 피해를 준것도 없거든여! 일할땐 그 아가씨랑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일하거든여!  저랑 아가씨가 들어온 뒤로 손님들이 더 늘었어여.. 제 손님도 있고 아가씨 손님들도 있고..

 

그런데 사장님은 자기가 관리를 잘해서 손님이 많더라네여~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더라니까여

 

사장님 남편분도 똑같더라구여! 어쩜 두 부부가 어쩜저리 지네들만 생각만 하는지..

 

 일하는 직원들한테 좀더 신경써주고 잘해주면 직원들이 그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는걸 왜 모를까여?

 

오로지 자기네들 이익만 챙길려고 그러는거죠 모~~

 

  그 가게 아마 오래 못갈 것 같아여!  사장이 그딴식으로 하는데 되는일이 모가 있겠어여?

 

  그런 개같은 일이 앞으로 안왔으면 좋겠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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