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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을 잠궈서 다니는 남편

고민녀 |2006.09.20 00:58
조회 37,706 |추천 0

신랑과는 2년정도 만낫고

속도위반으로 애기를 가져서 올해 5월달부터 시댁에서 살고 잇습니다
6월달에 출산을 햇고 10월 중순에 신랑과 예식을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신랑은  지방현장으로 여기저기서 근무를하고 한달에 두세번 정도 집에 들어옵니다
남편이 6월달에 애기를 출산할때 집에 왓엇고, 7월 23일에 집에왓엇는데
회식이 잇어서 술많이 먹고 회사사람들하고 같이 잔다고 햇엇는데..다음날 제가 그게 거짓말인걸 알게 됏습니다..다시 물어보니까 아는동생을 만낫다고 하더군요...
저한테 거짓말을 안한다고 생각햇는데...수상해서 핸드폰을 보게 되엇습니다
집에 오기 전에 7월 23일 사진이 잇고 그사진이 잠겨잇더군요...그래서 제가 비밀번호를 물어볼까 하다가 안가르쳐줄것같아서 컴퓨터로 다운을 받아서
신랑이 자고 잇는틈에 몰래 봣는데.. 여자가 벗고 잇는사진, 샤워하고 잇는사진, 신랑이 여자랑 누워서 벌고 벗고 잇는사진이 잇엇습니다.
너무 놀래서 신랑한테 뭐냐고 울면서 물엇더니...한숨을 쉬더니..
포토샵한 사진이라고 하더라구요..저랑 연예할때 저도 벗은사진을 찍곤햇는데
제사진가지고 만든사진이라면서...그러더니 컴퓨터에 다운받아논걸 어느사이엔가 지웟더군요
저는 어찌어찌하다 다시 다운을 받앗습니다..다시 확인해보려고요
근데 제얼굴이 아니엇고..다른여자 얼굴이 계속 다른 포즈로 잇엇습니다
작년 8월중순에 저랑 휴가를 1주일 갓다왓엇는데 날짜가 그다음주랑 그다음주 주말 에 그여자랑 만나서 침대에 누워서 그여자가 별이상한포즈를 다취하고 잇는사진이 잇엇습니다..그리고 그다음주에 저랑 만나서 애기가 생긴 시점이고요

그다음사진은 5월초에 집에 들어오기전에 또 다른 여자가 샤워하는 사진이 한장잇고, 그다음 사진은 7월 23일 세장에 사진이 잇는데...또 다른여자가 샤워한 후에 나체사진 두장과 제신랑 같은사람이 뒤에서 여자를 앞으로 끌어안고
장난치는듯 억지로 끌어안고 제신랑이 찍은 사진이 잇엇습니다

신랑한테 계속 캐물엇더니 그래도 포토샵이라고 합니다..그러면서 미안하다고
뭐가 미안하냐고 하니까 그걸 꼭 따져야되냐..미안하다면 그냥 넘어가면 안되냐고 합니다..한 3~4일동안 매일 밤되면 용서하고 다음날 다시 추궁하면 신랑이 짜증내다가 다시 용서하고를 반복햇더니 신랑도 짜증을 내더군요..
근데 용서햇다가도 계속 생각이 납니다...어떻게 될지 몰라서 메일에 제가 사진을 보관해놧는데..가끔씩 자꾸 보게됩니다..
여자를 만낫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새로시작하는 맘으로 다시 믿어보겟다고 해도 그건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다 실토를 안하니까 더 믿을수가없는것같기도하고...
제 생각에는 온라인 게임상에서 만나는 여자들인것같아 온라인게임에서 아는 여자 실제로 만나지말고 연락도 하지마랫더니 알겟다고 햇는데...
온라인게임 하지말라니까 그건 자기 삶에 낙이라서 안된다고합니다
애기도 태어난지 얼마안됏고.. 다지난 일 또 물어보면 남편은 엇나갈걸같고
저는 완전히 믿지못하고 이사람 또 딴여자 만나는 거아닌가...핸폰확인하고
계속 생각하고..사진에 주인공인거 같은 여자가 남편핸폰에 저장되잇는데
전화 걸어서 만나서 진상을 들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양다리를 걸치다가 애기 때문에 나랑 사는건지...무지 마음이 불안하고..
사진까지 걸렷는데도 솔직히 얘기하지 않는남편...믿고싶지만 믿기가 힘듭니다...
그 사진들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내남편이 여자끌어안고 둘다 아무것도 안걸친사진이랑 여자가 입으로 내남편 가슴을 핱고 잇는사진,여자가 손가락을 입에물고 누워서 야한 포즈를 취한사진, 실제로 관계를 하는중에 찍은것같은 여자 표정...사진을 하도 많이 봐서 어느순간에는 괜찮앗다가 며칠잇으면 또 사진들여다보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잇나 생각하다가...
이번주는 남편이 휴가라 1주일동안 집에 잇는데(시부모님이랑 같이 삼)
제가 집에 가면 밤에는 아무일없이 끌어안고 자도...제가 회사출근해잇으면
온통 그생각만 듭니다..(일이 조금 한가해질때..)
어떻게 해야할지 도대체 모르겟습니다

 

신랑친구들모임이 잇어서 최근에 거기를 같이 갓는데 신랑을 오래봣던 친구부인한테 우연히 내가 세번째라는 걸 듣게 되엇고 전에 몇년만나여자가 잇엇는데 그여자랑 안좋게해어지면서 충격을받아서 방황을 햇엇다고 합니다..나를 만날때 나랑 동시에 만나던 여자애도 몇번 데려왓엇다고 합니다..

이제 결혼한다니까 얘기하는거라고 하면서...이제 방황하지않고 정착해야겟다고 어느시점엔가 얘기햇다고 합니다..그게 나엿던거고... 

그런데 그건 이해가 가는데 제가 임신햇을때랑 애기낳은지 한달밖에 안됏을때도 다른여자랑 자고 들어오고 딴여자 보고싶어 죽겟다고 문자를 보냇더군요.. 그여자가 그렇게 보고싶어 죽냐고 햇더니

게임상에 빨리들어오라고 문자보낸거라고..그리고 그사진 들킨것도 애기 낳은다음인데..그때까지 딴여자 나체사진이랑 최근에 찍은 나체사진을 가지고 다녓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여자가 옷벗고 누워서 다리벌리고 잇는사진도 잇고 ...

다음날에 결혼식 날짜까지 잡아놧는데...

남편은 그런 여자들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해주지않고 그냥 넘어가기만을 바랍니다..

내가 몰랏으면 그냥 지나갈수도 잇지만 만약에 내가 그사진을 못봣으면 지금까지 그러고 다녓을꺼라고 생각하니까 치가 떨립니다..

남편을 가장 사랑한다고 생각해서 애기도 낳을려고 햇고 그추억이 너무 소중햇는데..

남편은 나를 만나면서 다른여자를 같이 만낫고 다른여자랑 옷벗고 누워서 그여자가 자기 팔베게하고 잠들엇을때 혼자 핸폰으로 같이 찍은사진 (남편얼굴도 같이 나옴) 그런 사진을 찍고 저장해서 여태 가지고 다닌것을 생각하면 나랑 만나왓던 시간들이 다 거짓같기도 하고...

얘기하기 싫은것도 잇겟지만 도대체 진심을 얘기해주지않아서....이사람과 평생 살수 잇을지 걱정입니다..

다음달에 결혼식 날짜도 잡아놓고 청첩장도 벌써 찍어놓고 애기도 잇고

혼인신고는 애기낳기전에 벌써 하고 애기는 호적에 벌써 올라가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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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애갱|2006.09.20 01:38
진짭니까? 너무 충격이네요. 그런사람 오래살아봤자 더 볼것도 없을거 같은데요.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진상여부를 먼저확인하고 시댁과 친정에 알리고 확실하게 일을 매듭짖는게 낫겠네요. 그게 사실이라면 설사 용서한다 하더라도 평생 머릿속에서 괴로울겁니다. 이혼이 능사는 아니지만 혼자 가슴앓이 한다고 될 일도 아닙니다. 신랑도 전혀 뉘우치는 기색도 없는거 같은데..너무 괴로우시겠어요. 혼자 가슴앓이 하지말구 가장 가까운 사람하고 의논해 보는게 좋을거 같애요
베플인케케|2006.09.20 11:11
님이 눈으로 확인한 이상 뭘 망설이시는지..남편분의 말도 안되는 변명을 참고계시나요?님자신을 위해 결정하세요..
베플내말이|2006.09.21 10:17
포토샵을 그렇게 리얼하게 잘하나?ㅋㅋ 그럼 그래픽 쪽으로 직업 전환하면 되겠네..어쩜 그리고 포토샵을 잘하길래.. 그렇게 잘하면 최고 대우 받겠는걸..ㅋㅋ 그리고 요즘은 핸드폰 사진도 핸드폰에서 포토샵이 가능한가..ㅡㅡa 꾸미는건 들어봤어도 핸드폰으로 포토샵 한다는 사람 못들어봤는데..-_-;; 평생 그러고 속썩느니 간통으로 고소를 하는게 좋겠군요 위자료 받아내셈 그리고 혼인취소 신청 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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