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This is another horror story◀ 는
제가 지금까지 겪었던 무섭거나.당황스러웠던 경험담들과
제 지인들이 겪었던 경험담들로 꾸밀꺼애요 ^^
제가 겪지 않은 일들도 일인칭으로 쓰되 마지막에 제가 아니라는걸 밝혀 드리겠습니다^^
그럼..이야기속으로 G0G0~![]()
어릴때부터 워낙에 장난치는걸 좋아라 했던 나![]()
특히 엘레베이터에서 장난치는걸 좋아라 했었다.
4층...이상하게 사람들이 꺼려하는걸 캐취!!
친척동생들이 오면 몰래 4층을 눌러놓고
4층에서 엘레베이터가 스면 불을껐다.
그리고선..
"엄훠!!!! "
"누나가... 누른거... 아....냐.....?
"
"아..냐...나 아닌데...T_T "
순진하게 믿는 동생들..
공포에 질려 눈물까지 흘리며 바들바들 떤다.ㅋㅋ
이런걸 혼자보는 재미란...끝내준닷!!!
(쫌..사악한가..?...
)
그러면 불을 켜주고 혼자 낄낄대며
"짜식들..남자새끼들이 뭔 이리 겁이많냐.?
ㅋㅋㅋ 장난친거지롱- 메롱-
"
"아씨!!!!!!!!!!!! "
내가 중2때..
초등학교 5학년&2학년 이된 사촌동생들이 고모들과 놀어왔다.
밤이되어 동생들과 고모들을 마중하고 나서 우리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12층 우리집으로 고고-
그날도 장난치고 싶었던나 -_-
비밀스럽게 4층을 살포-시 눌러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척 동생들과 얘기를했다.
엘레베이터가 섰다.
"띵동- "
'큭큭큭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
엘레베이터가 스자 기다렸단 듯이 불을 껐다..(신나라신나라 히히)
"아악!!!!!!!!!!!!!!! 누나 빨리 불켜!!!!!"
"나 아니라니깐!!! ㅋㅋ"
"아씨!!! 다 알아.. 빨리 불켜!!!
"
"히히- 그렇게 속고도 또 속냐.? 냐하하하하
"
문이 닫히고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위잉- ' (꽤올라간듯하다..)
'띵동-' (누가 타려나.? )
'탁!!! '(불이꺼졌다.)
어.? 근데 문이 안열린다.
이상한 맘에 위를 올려다 봤다.
허걱.........;;;;;;;;;;;;;;;;;;;;
4..4....4...층이다...
분명 올라갔는데 또 4층에서 스다니...
너무 놀란다...식은땀이 난다...T_T
"ㅋㅋ 누나 바보아냐.? 누가 또 속을줄알고.?ㅋㅋㅋㅋ 빨리 불이나 키시지.?
"
" 나 아냐..진짜 아냐...
"
"아니긴 모가아냐- 알았어.아- 무섭다 무서워죽겠네-
"
"진짜 아니라고!!!" (나도 모르게 소리치게 된다..)
" (놀란 동생들 ) 누나 진짜 아냐...? 근데 왜서..?
"
"나도 몰라...모야..왜이래..?
"
몇초간을 그렇게 문도 안열리고 멈춰있던 엘레베이터가 움직인다.
'위잉- ' (이번에도꽤 올라간듯하다..)
'띵동- ' (멈췄다..... )
자연스레 올려본 나...
또..또..또... 4...층이다...![]()
공포에 질린 우리 셋...
엘레베이터 안엔 이상한 적막감만이 흐른다...
계속 멈춰있는 엘레베이터..
불이 꺼지진않았다.
'스륵- ' (문이 열린다..)
순간 움찔한 우리들...
빨간불빛만이 보인다....
상황파악된 나..
냉큼 계단으로 뛰어올라갔다.
동생들도 잊은채 공포에 휩쓸려...무작정 뛰어 올라갔다.
같이 있던 동생들도 겁에 질린채 나를 뒤따라 뛰어 오른다.
2학년생 막내는 내리자 마자 404호 문을 두드린다.
기겁한나....
"야!!! 안돼. 거기 우리집아냐 .빨리와!!"
나는 알고 있었다.
404호 문앞에는 항상 알수없는 이상한 부적들이 붙혀있는걸..
막내는 그 집이 우리집이었는줄 알았던 모양이다. (우리집은 1204호.계단식아파트였죠. )
내 목소리를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겁에 질린채 계속 두드리는 막내.
"아씨..빨리와!!" (어쩔수 없이 내려가 동생을 끌고왔다. )
미친듯이 뛰어올랐다.
울부짖으며 따라 뛰어오르는 동생들..
11층이다..
엘레베이터를 봤다..
엘레베이터는 아직도 4층에 있다...
'아직 4층이네..휴우....'
안도의 숨을 쉬고 12층 마지막 계단을 오른 순간...
'띵동- 스르륵..'
12층에 도착한 우리와 같이 문이 열리는 엘레베이터....
그자리에 얼이 빠진채로 얼어붙은 나...
동생들 울음소리에 문을 연 엄마..
하얗게 질린 우릴보고 당황해하시는 얼굴....
그뒤로 들리는 자명종소리...
12시종이 울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