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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남편을 믿고 살수 있을까요?

아줌마 |2003.03.09 21:01
조회 1,858 |추천 0

처음 올리는 글이라 조금은 어색하네요. 

저는 가정주부(30)입니다. 그리고 한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저희 남편은 군인(올해나이 34)인데 3월부터 대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배우겠다는 의지는 가의 칭찬할만한데 저는 한편으로는 걱정이 된답니다.  학교에는 젊고 예쁜 여학생이 많은데 아예 걱정이 안된다면 그것은 거짓일거라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룰라랄라하는 남편을 볼때면 자쯩이 나곤한답니다.  저는 매일 집에서 아이와 싸우고 있을때 남편은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으니 생각하는것 옷입는것 모든것이 신경이 쓰이겠지요.  하다못해 OT를 간다고 하더군이요.  대체로 결혼한 사람들은 안갈것 같은데 저희 남편은 가고싶어 하는 눈치입니다.  저희 남편은 저의 이렇게 불안해 하는 마음을 이해를 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쓰는 남편을 볼때면 왠지 미워죽겠습니다.  남편을 학교에 보내고 난 뒤에는 마음이 그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남편을 안보면 덜하다가도 남편만보면 마음이 답답해진답니다.  한동안은 남편이 들어오면 저는 밖으로 나가버리곤 했었습니다.  이러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잘 안고쳐지네요.  어떻게 하면 남편을 믿고 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렇때 다른분들은 어떻게 극복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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