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김이지·궈푸청 아시아 스타 커플 탄생하나?

이지원 |2003.03.10 11:08
조회 3,127 |추천 0

김이지·궈푸청 아시아 스타 커플 탄생하나?

큰사진보기
굿데이
아시아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할 것인가. 미녀 그룹 베이비복스의 김이지(23)와 홍콩 4대 천왕 궈푸청(38·곽부성)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베이비복스가 궈푸청과 만난 것은 지난 2월. 베복을 처음 만난 궈푸청은 특히 멤버 중 김이지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이에 홍콩의 여러 매체들은 앞다퉈 두 사람의 관계를 다뤘다.

일부 연예전문지들은 아예 두 사람의 스캔들 기사로 1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베복과 궈푸청의 첫 만남은 비즈니스 때문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순전히 궈푸청의 개인적인 관심사 때문이었다.

 지난 2월 베복은 뮤직비디오 작업차 홍콩에 갔었다.

이때 예상치도 않게 궈푸청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는 것이었다.

베복의 홍콩 프로모션사는 여명이 소속돼있는 빙고뮤직으로 궈푸청과는 아무 관계가 없었지만 워낙 톱스타의 식사 초대라 응하게 됐다.

 식사장소는 구룡반도 중앙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이었다.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는데 예기치 못한 해프닝이 일어났다.

손님인 줄 알았던 주변사람들이 갑자기 파파라치로 변하며 카메라 플래시를 눌러댄 것.  베복은 깜짝 놀랐고 이에 궈푸청은 식당 근처 자신의 개인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길 것을 제안했다.

스튜디오에서 베복은 자신들의 히트곡"우연"을 안무와 함께 선보였는데, 궈푸청은 이때 무용전공(경희대 무용과)으로 매력적인 춤실력을 지닌 김이지에게 진한 관심을 보였다.

 그로부터 한달여가 흐른 지난 2일 궈푸청에게 연락이 왔다.

베복과 함께 자신의 새 앨범에 들어갈 신곡을 녹음하고 싶다며 내한한다는 것이었다.

궈푸청은 2일 오후에 내한해 베복과 서울 강남의 "부밍스튜디오"에서 밤새 녹음작업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9시 20분발 캐세이패시픽 항공편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베복의 소속사인 DR뮤직측은 "이왕 홍콩에서 김이지와 궈푸청 사이가 엄청난 화제가 돼있는 판에 쉬쉬할 이유가 없다.

이참에 아예 두 사람을 엮어주자"며 애교섞인 장난을 꾸몄다.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호텔에 머물 예정인 궈푸청을 김이지가 자신의 승용차(그랜저 XG)로 픽업해 인천공항까지 배웅하게 해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갖게 하자는 것이었다.

김이지 역시 싫지않은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궈푸청이 홍콩에서의 영화 촬영이 끝나지 않아 내한하지 못했고 김이지와의 해후는 아쉽게도 무산됐다.

 한편 주변에서는 궈푸청이 지난해 일본 최고의 여배우 후지와라 노리코와 열애설이 났던 적이 있어 혹 국제 3각 스캔들이 나는 것 아니냐고 농담섞인 얘기를 건네고 있다.

 궈푸청은 이달 중순께 다시 내한할 예정인데 두 사람의 두 번째 만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