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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안간다고 울집도 안간다는 신랑.

짜증지대로 |2006.09.25 10:28
조회 3,184 |추천 0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시댁에서 잘해준것도 하나 없이 정말 갖은 구박에 욕에... 견디기 힘들어서 이혼까지

 

가려고 했습니다.. 신랑도 그걸 안지라 잘못했고 저에게 시댁에 관한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하고 다시 합쳤습니다... 저희 시아버지 누구도 못말릴정도의 주사 ㅡㅡ;; 진짜 완전 짜증입니다..

 

임신했을때 컵집어 던지고 다행히 비켜났으니 망정이지 제 옆으로 던지고...

 

저희 부부 싸울때 신랑이 손지검 하니까 옆에서 보던 시어머니 니가 맞을짓 하니까 때리지 ㅡㅡ;;

 

그람서 이혼하랍니다.. 헐.. 역시 팔은 안으로굽더라구요... 애난지 2주도 안됐을대 얘기랍니다..

 

그리고 시누이의 폭력 ㅡㅡ;; 자기 부모한테 잘못했다고 애난지 2개월도 안됐을때 발로 밟더이다..

 

것도 제동생하고 자기 남편 그리고 몇몇 아는 사람앞에서... 정말 서러웠습니다.. 그래도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용서하지 못해 시아버지 몇개월전 저에게 시비걸길래 맞서 싸웠습니다...

 

진짜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저보고 병신같은년이랍니다... 헐... 진짜 신랑 부모만 아니였음

 

몇백이 나오더라도 죽도록 패고싶더군요... 이혼하라고 난리 치더군요.. 그래서 그래 이혼할테니까

 

니아들데리고 가 꼴같지도 않는것들이 어따대고 난리치냐고 한번 뒤집어 버렸습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저라고 그렇게 싸우고 싶겠습니까? 말도 되지도 않는 억지 부리며 트집잡는거

 

보면 정말 열불납니다... 그렇게 지금 3개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전 시댁에 가지 않지만

 

그래도 신랑은 아들인지라 간다고 하면 가라고 합니다.. 복날에는 백숙에다 잡채 만들어서 신랑편에

 

보냈습니다.. 그렇게 하니 응어리 풀린줄 알았나 봅니다.. 헐... 남의 속도 모르고...

 

명절이 다가옵니다... 신랑 가자고 은근히 눈치 주는데 정말 가기 싫습니다... 님들 가고 싶나요?

 

또 술먹고 그럴지도 모르는데? 어제 신랑이랑 싸웠습니다... 만약에 내가 시댁에 가도 시아버지

 

또 트집잡고 술주정 할거 같냐고.. 만약 그러면 가기 싫다고 그랬더니 그 상황이 되봐야지 알지

 

어떻게 단정지어 말을 하냐고 합니다... 저 시댁식구들한테 아주 질려버렸습니다... 한두번이면

 

용서하지만 손으로 꼽을수도 없습니다.. 결혼 3년차인데도... 너무 괴롭습니다...

 

오늘 아침 신랑 전화왔습니다... 추석때 아무대도 안간다고.. 참 서운합니다...

 

우리집 못해준것도 없이 정말 잘해줍니다.. 구박하는 사람도 없고... 열심히 산다고 다들 격려해주고

 

칭찬해 줍니다... 그렇다고 돈을 달라고 손도 안벌립니다... 외려 친정에 도움을 받고 있죠...

 

우리 신랑 이래도 되는겁니까? 여자가 아무리 출가외인이라고 해도...

 

이건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댁만 아니면 싸울일도 없는데.. 몇일전 본 글에서도 시남편이란

 

말이 있던데... 정말 맞는말인가봅니다.... 너무너무 서럽습니다....

 

왜 신랑은 이런 제맘도 몰라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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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6.09.25 10:35
저기.. 그 시누이란 년이 님 발로 밟을때.. 신랑은 뭐 하고 있었나요???-_-; 대체 님이 얼마나 시부모한테 죽을 죄를 졌길래.. 제가 볼땐.. 그 집안 식구 ( 남편 포함 ) 다 이상하네요-_-; 그런 집안에, 남편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저렇게 나오면. 저 같음 안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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