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이 상화 인지라..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아니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맘 가는데로 하구 싶어도 그렇게 못하는 것두 그렇구....
얘기인즉 전 3년정도 동거를 하다가 결혼 하기로 약속을
하고 결혼준비를 했었던 28살 남자 입니다.
근데 양가 부모의 반대로 파혼이 되었구 그녀는 계속 저와 동거중입니다.
서로가 파혼으로 인해 상처가 컸지만..그래도 여지껏 살았던 정이 있어서
계속 같이 살고 있습니다.
물론 동거녀또한 저한테 정말 무지 잘해줍니다.
근데 얼마전........................
강남의 유명한 한정식집에서 접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티비에서나 볼수 있었던 의리의한 한정식집 이었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은 한여인.....제파트너로 앉게된그녀.....
처음엔 걍 솔직히 아무리 요정집이라해도 술집여자라구 생각했었죠 하지만....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행동에
감동받구 그녀를 순식간에 좋아하게 되었지요.
그녀는 다른 술집 여자분들과는 정말 틀렸어여....
저를 챙겨주는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진심어린 행동이었습니다.
그런 그녀를 쳐다보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겁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구 전 에프터를(2차) 가려구 했지만....에프터 안간다구 하더군요...
마담 말로는 원래 저아이는 안나간다구 하더라구요...
욕심은 났지만 어쩔수 없이 매너있게 깔끔하게 숙응 하고 전 대리운전을 하구
집으로 돌아오는길.......근데...근데........
그녀에게 전화왔구 전 대뜸 그녀를 만나자구 했구 그녀도 흔쾌히 승낙을 했습니다....
간단히 술한잔을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구(요정집은 알바라서 한달에 한두번 간다구 하더군요)
그녀두 제가 동거녀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하룻밤을 같이 보내구 ......
연락을 안할줄 알았는데...(보통 여자분들 에프터 나갔다 연락처만 주고 받고 바로 쌩깜)
연락이 오고 몇번을 더 만나고 했습니다.
같이 가까운 여행도 다니고...제친구들과 술도 같이 마시고 합니다.
진짜 둘이 같이 있으면 걍 남자친구 여자친구 하듯이 합니다.
좀 다른건 그녀가 절 너무 많이 챙겨준다는거.,......
집에있는 동거녀는 아무것두 모르고 회사일로 바뿌고 출장을 자주 가는줄로만 압니다.
이쯤해서 제가 나쁜놈 이란거 압니다.
하지만....제맘이 말을 안듣습니다.
이미 제맘이 그녀에게로 돌아서 있거등요...
같이 있으면 너무 행복하구
떨리고
흫분되고
긴장되고
누구 한테도 느끼지 못했던
그런 감정들을 느낍니다.
그러다가도 집에 들어가면 동거녀를 보고 이러면 안되지
정말 이러면 내가 미친놈이지 하면서
잘해주어야겠다며생각을 고쳐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집을 나서는 순간 동거녀생각은 뒷전이구 그녀생각만 납니다
어떻해야 할까여????????
저도 제자신이 이해가 안되는데.......미치겠습니다.
그녀는 아무말없이 걍 오빠라구 합니다.
하지만 이건 오빠동생사이라구 하기에는 이미 되돌릴수 없는 강을 건는것 같구요....
제가 나쁜놈 이란거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녀에게도 동거녀에게도.....
하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그녀와 함께 할수만 있다면 .........무었이든 감당할수 있어여
다만 그녀도 그럴까여?그게 좀 힘이들고 동거녀에게 어떻게 말을 거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동거녀또한 제가 3년을 사랑한 여자였는데여....
이렇게 될줄이야....누가 알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