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도 고민이 되어 이곳에 글을 올리게되었네요
전 직장생활 6년정도된 처자입니다.
전문직계통으로 일을합니다. 1년차일때 A 회사에서 한 1년반정도다녔습니다. 그곳에는 일이 많으면서도
직원들끼리는 화기애애했었습니다.
전 그때 거진 초년생이라 무조건 열심히밤늦게까지도 일을 해도 불평한번 하지않고 열심히 일을했습니다
회사사람들이 대단하다? 할정도로 뻔치도 좋았죠 하지만 사장님과 일로 잘 맞지않아 1년6개월정도되었을
때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다른회사에서 한 2년정도 있다가 회사가어려워 다시 작은 회사에서 한 6개월정
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에 있던 그A회사 팀장님이 나오시면서 다른회사에 가셨는데 그곳이 회사규모도 있고 많이 배울것
도 있다하여 조보고 오라그래서 이왕이면 작은화시 보다좋을꺼 같아 옮겼습니다(제가 바로 나올수없어 한
2개월정도 기다려도 주셨구요) 정말 고마웠죠 그래서 그 새로운 B회사 들어가서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팀장님 저때문에 욕먹게 하고싶지않아 혼자 새벽1시 2시 까지일한적도 많았구요
그런데 4개월?5개월정도 지나니 이상한게 보이더군요
저희파트에는 여자는저랑 다른 아가씨두명 한명이랑 팀장님 이렇게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팀 6명정도해서 10명이있었습니다. 제가들어오고 한 한달 지나서 다른아가씨 한명이 팀장님과
일이나성격이맞지않아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한 4개월지나고부터 뭔가 이상하더군요 그렇게 믿고이곳까지왔는데.. 어디 미팅이나 현장같은델 가
면 꼭 저보다 나이가적은 그 A아가씨를 데리고 갑니다
처음엔 서로 얘기도 잘 통하고 취미도 비슷한거같고 그여직원이 팀장님한테만은 무지 싹싹하게 잘하고 일
도 잘하니 그러려니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나니 항상 갈때는 그애를 90프로 데리고 가고 전 거진 같이 간적도 없더군요 그리고
일을 시킬때 아무리 그애가 이회사에 창단멤버고 일을 잘하더라고 저랑 같은 직급이며 큰차이도 없는데 그
애를 기준으로 (특히 팀장님이 주도하는일) 일을 시키더군요
그리고 무슨실수를하면 저한테는 유독 더 화를 내시더군요..
처음엔 사실 이해를 했습니다 그여자애가 똑똑하고 팀장님에게만 싹싹하며 일도잘하고 그리고 사실제가 조
금 사오정 기질이 있어 가끔 말을 잘 못알아듣거나 잘 못듣기도하고, 덤벙대길잘해 실수같은것도 그여자
직원보다는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했죠 그리고 저를 많이 혼내도 저 잘하라고 채찍질 하시는거라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도가 더해지더군요 제가못알아들으면 얼굴구겨지며 한숨쉬고 "너 바보가" 그러기도
잘하고 저보고 난청이라고도 그러고 다른사람들 있어도 큰소리로 다들으라는식으로 화내고 그러시더군요
인간적으로 제가 모욕으로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얼굴도 보기싫더군요
많이 가르쳐 준다그래놓고도 그여자애한테는 정말 뒤에 서서 일얘기함서 사소한거 하나하나
가르쳐 주면서 저는 잘 못한다고 답답하다고 짜증만 냅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제가 실수는잘해도 지금까지 다른회사있으면서 일하면서 혼나기도했지만
칭찬도 많이 듣고 이쁨도 많이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이곳에 와서는 다른사람도 아닌 절 부른 팀장님으로 인해서
제스스로 일을 그렇게 못하나 정말 한심한가 하는 생각까지들고 제자신이
한심하게까지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첨에는 그걸 이겨내야한다는 생각에 혼자 밤새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나아지는거는 없더라구요..
저랑 1년반을 다른곳에서있을때 제가 어떤 식으로 일하고어떤스타일인지 알면서 불러놓고는 지금 못한다고
저러시고...
혼자 서러워서 집에서 운적도 많았습니다.
제일 서러웠던건 배신감이 많이 느껴졌었구요...
하도 저한테 화내고 무시를 하니다른사람들도 절 그렇게 보는거 같았습니다...
이런고민을 말하니 팀장님과 a아가씨가 불륜아니냐는 말가지 들리더군요...사실그건 모릅니다 저는
제가 좀둔하고 사람을 믿기때문에 그쪽으로까지는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이상하더군요
하루는 그아가씨가 체해서 많이 아프니 직접데리고 병원도 데리고 갔다오더군요
그아가씨는 아프다고들어오면서 울고..그때 좀 웃겼습니다.
그리고 외근가서 정리하거나청소할게있었는데 그애가 청소를하려니 뒤에서 너한테 이런거 시킬려도 데려온거아니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뒤에서 코피나게 청소하고있는데..제가못들은거라 생각하겠죠
그리고 그애는 비싼거는 아니지만 선물을잘합니다 자기 폰줄사면서 팀장님꺼하나사주고
캘빈클라인 티도 사주고 귀고리도사주더군요..
생각해보니 이상하더군요...저랑 일적으로도차별대우도 심했고 회식끝나면 그애가 팀장님 차를 운전해줄때도있고... 그런데 그런걸 다 회사서 오픈을 해서 하니 전 당연히 그런쪽으로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주위에는 그렇게 보지않더군요.. 제가 너무 잘못생각한걸까요?
그리고 한가지는 가끔씩 농담으로 내가 너희들 많이 가르쳐줬는데 뭐 없냐고 그러셨어요 전 농담인줄알았
는데 이곳에 와서 4개월쯤지나니 30~40만원하는 메이커 라이터를 저한테 사달라그러시더군요
황당해서,, 전 우선 당황해서 지금돈없다고그러고 나중에 사드린다그러고 그러곤 그냥생깠습니다.
그리고 요번에 다른집으로 전세를 옮기셨는데 저한테 선물을 해달라더군요 꾸미는것으로 그래서 5~6만원돈
들여서 했습니다 그런데 라이터를 해주지않아선지..아님 제가 평소에 사람들한테 잘 사주고 그러지 않아서
인지 제가 어디 집에 뭐 사드렸거나 요번에 이빨을 금이빨로 떼운다그러니 자기 아는 병원잘한다고 신경써
주고 소개시켜주셨는데 병원가긴전에 저보고 돈없다없다 그러면서 너할꺼는 좋은거 다하네..그러시더군요
이런말을한 4~5번은 들었었습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이후 최근 2~3주사이는 그런말씀을없더군요..
제가하도스트레스를 받아 고민을 하니 친구하나가 회사를소개해줘서 면접을보고 그곳에서 오라그러더군
요..
그래서 우선 과장님한테 먼저 말씀드려놓고 다음날 팀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과장님께 듣고 생각을 좀 하셨는지 저보고 잘하라고 그렇게 혼냈다고 사장님한테 욕먹는거 보기싫어서 그
랬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화많이 내고 섭섭하게 한거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시고 앞으로 많은걸
가르쳐 준다고 그러시면서 잡으시더군요...그리고 그다음날부터 조용히 신경을써주시더라구요 일이나 여러
면에서...
그래서 아직 사장님께는 그만둔다는말을못했습니다.
이곳은 회사회식때나 평소에는 즐겁습니다. 분위기도좋고..팀장님과도그럴때좋습니다.
그런데 가끔 일할때 평소 일할때 저러시고 차별대우를 하셨는데 이제 미안하다그러시고 사과를 하시고 잘
해주시는데 믿어도될까요?
제 주위에서는 팀장님과 둘이 그런거 신경쓰지마라 일에 지장없으면..하지만 주일을 하시는 팀장님이 유독
그러시니 전혀 지장이 없지도않고... 아무리 잘하라고 그런다그래도 제가 무시당한다는느낌을 받고...그랬
는데
이제 미안하다고 그러시고 몇일 잘 해주시는데 믿어도될까요 ...
새로면접본 회사로 갈지 이곳에 남아야할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첨에는 그냥 관두기로 확실히 마음먹었는데...
새로갈 회사는 이곳보다는 작지만 일은 많고 그리고 이곳보다 연봉으로 치면 200만원정도는 적습니다.
그만두기로 맘을 먹었는데 아직도 맘을 확실히못정해 사장님께 말을 못한지 일주일이다와갑니다.
예전에는 팀장님이 저한테 참 잘해주시고 그러셨는데 이곳에서는 왜그렇게 섭섭하게 하셧는지..
사실 옛생각이나서 갈피를 못잡는거같아요
정말 진지하게 상담부탁드려요 이제 나이도있어서 쉽게 회사를 옮길수도없고
이곳에서는 사장님이나 다른분들한테는 불만이 없습니다. 다 좋으신분들이죠..
그래서 더욱 제가 아직도 머뭇거리는거 같습니다... 정말 그만두는게 맞는걸까요...
그렇다면 사장님께는 어떻게 말씀을드려야할까요..
제가 섭섭했던걸 다 얘기하고가려니 그건 그래도 팀장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같고
저혼자떠안고가려니 괜히 억울하고 .. 과장님은 그래도 팀장님께말해서 팀장님이
먼저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저보고 말해야한다그러시고...너무고민입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어떤것이 가장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