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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합니다,,

오뎅 |2006.10.01 21:16
조회 169 |추천 0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길줄은,, 정말 몰랐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혼자서 결정을 내릴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읽어주시는 여러분 부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전 4년을 넘도록 한사람과 연애중입니다, 그러면서 이젠 결혼얘기도 슬슬 나오고 있는중이고 내년 가을쯤으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러고 나니 내가 정말 이사람과 결혼을 해서 행복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여자라면 누구나 다들 그런 고민에 빠진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전 이사람과 연애하는중 이런생각을 너무나 마니 했습니다,,, 만나고 있지만은 외롭고,,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을 너무나 마니 했었죠,,,

왜 항상 날 혼자 둘까 하는 그런 생각도 마니 하고요,, 물론 이사람은 군인이기에 어쩔수가 없다는것쯤은 압니다,, 하지만 사람 맘이라는게 그렇더군요,,,

 

얼마전 일입니다,,,

제칭구중 가장 오래된칭구가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한달전 그런 통보를 받고 물론 전 이사람과 같이 가기 위해 미리 한달전에 약속을 해두었습니다.

근데 결혼식 3일전 문자가 왔어요,, 미안하다고 지금 부모님한테 저나왔는데 벌초에 꼭 가야한다고,,,

그래서 저와의 한달전 약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그게 너무나 맘이 아푸고 서운했어요,,,,, 나랑은 한달전에 미리 약속을 했는데 엄마 저나 한통화에 저에겐 미안하다는 문자 한통,,,

그러고선은 너무나 짜증이 나고 화가 났습니다, 알았다고는 했지만 그런 서운함을 표현하지 않을수가 없었던거에요,, 나도 모르게 오빠에게 당신때문에 너무 짜증이 난다고 말해버렸습니다,, 자기도 같이 못가는 마음 얼마나 미안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내 문자에 같이 짜증을 내더니 결혼식날에는 연락 한통없고,, 지금까지 일주일을 넘도록 서로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김에 좀 생각을 해보아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있지만,, 답이 안나오네요, 이남자 제가 정말 평생을 믿고 따라갈수있는 남자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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