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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들은 괴상한 위성사진을 발견하고는 ‘혼란’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상공을 날아다니는(혹은 기어 다니는 듯한) 초대한 벌레의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길이는 50m가 넘는 것으로 보인다. 코끼리는 물론이고 웬만한 공룡보다 더 큰 크기의 괴물 벌레가 실제로 존재할 리는 만무하다. 그렇다고 벌레 모양의 비행선도 아닌 것 같다. 이 괴물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구글사이트시잉’ 등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이 긴급히(?) 내놓은 설명이 벌레보고 놀란 수많은 네티즌들을 진정시키고 있다.
이 벌레는 1mm 크기의 해충인 삽주벌레인 것으로 보인다. 이 작은 벌레가 방사능에 노출되거나 포름알데히드를 마시지 않아도 수만 배 더 큰 괴물로 변신할 수 있다.
스캐닝을 하는 동안 벌레가 유리판과 필름 사이에 눌려 있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스캐닝 과정에 발생한 작은 실수 때문에 위성사진에 괴물 벌레가 촬영(?)되는 황당 사태가 벌어지고 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