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변태때문에 이사까지가야했던 우리집

금방 네이트 뉴스에서 지하셋방 창문으로 변태쳐다보는 사진이 진짜냐 가짜냐

이 기사보다가... 생각나서 적습니다.

지난 7월이였죠...

한날은 좀늦게 술자리를 가지고 천호에서 저희집 신림까지 택시를 타고가던중

엄마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언제오냐고 다와간다니깐 알았다고...

택시 내리니 대문에서 엄마가 왠일로 기다리시더라구요 원래... 버린자식마냥 당연히

딸자식 걱정되는건 마찬가지겠지만 앞에서 기다리시는일없으셨는데...

괜히 내가 멀잘못했나싶고 괜히 애교떨며 집에들어갔는데...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이제 밤늦게 다니지말고 문 꼭잠그고 살라고...

저희집이 다세대빌라같은건데 마당이있고,저희집은 1층같은반지하였고 , 2층에 사는 아줌마아저씨가

찾아왔더래요. 조심하라고 몇번을 저희집 앞에 서성이고 창문을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첨에는 괜히 의심하는건 좀 그러니깐 아무말안했는데 너무 이상해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도망가더래요... 그때 그시간을 되돌아보니 저희언니 혼자있었고 목욕하고 있었다는군요.

현관문도 잠그지않고... 진짜여자들이 세상무서운줄 모르고...

그치만... 그때 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죠. 늦은시간이여서 엄마도 긴말하지않고

조심하란말만하고... 주무시더라고요...

그렇게 이틀이 지난 어느날. 항상 엄마가 아빠보다 퇴근시간이 늦으셔서 아빠가 데릴러 가셨습니다.

아빠가 나가시면서 문잘잠그라고 했고 그냥 현관문이랑 현관문쪽 창문만 잘닫고 그랬지...

신경은쓰였지만... 구조상 큰방과 작은방 화장실 창문은 정말 작정을 하지않고서야,... 들어올수도

없었고 전 그때... 그렇게 사람이 들어올수 있는 뒷골목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큰방에서 컴퓨터 하면서~ 남자친구랑 통화하면서 좀있다가 갈 바캉스 얘기에 여념이 없던 그때...

큰 창문 과 마주본 자세로 통화를 하고있었는데... 그때... 얼굴이 보입니다... 뚫어지게 쳐다보는

그 남자에 얼굴.... 저희집이 반지하여서 것도 쭈그려서 ... 언제부터 보고있었는지는 저도모르죠.

그순간 완전 얼어버리고 남자친구는 왜 말이없냐고,.. 당연히 밖은 어둡지만 안은 불이 켜있는상태니

제모습이 잘보였겠죠 밖에선... 눈이 마주치고... 그래도 도망갈생각도없더군요...

옷도 완전... 나시에 핫팬츠입고있고...  그순간 어떡할지몰라... 야!!!!!!!!!!!!!!!!!!!!!!!!!!!!!!!!!!

이러면서 그변태 얼굴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바로앞에가서 창문을 닫아버리고...

남자친구한테 막 말하고... 정말 그러고 3분도되지않아 엄마아빠가 들어왔답니다...

그때서야 엄마는 다 말을하시더라고요.. 분명 목욕하는것도 다봤을거고 이건 많이 심각한거라고...

2층집에서 본것만해도 몇십번이 될정도라니까... 이젠 다 너무너무 무서워졌고.. 창문쪽만쳐다봐도

전 토할지경.......... 무서워서 돌아다니지도 못할테고... 경찰에 바로 신고 해야겠다고 생각을하고

우선은 잤죠... 그담날은 토요일이였죠. 주말이고 부모님도 다 계시고... 그냥 우리 나름대로 생각하길

우선 집건물에  같이 살 사람일수도있고... 분명 가까인살겠죠... 그러니 아빠가 엄마데리러 가는시간을

알고... 그사이에만 온다! 라고 저희끼리 나름... 생각을했고... 그날은 그냥 걱정없이... 있자고

그래도 당연히 창문쪽은못봤고... 언니랑 그얘기를 했죠... 작은방에 둘이서... 엄만...우리다같이있으니

걱정말라고 창문 열고 있으라고... 그래서 또 걱정없이 창문 열고 침대에 전 앉아있고 언닌 누워서

마주보며 얘기를하고있었죠... 창문쪽에 난 기댔고 언닌 창문쪽을 보며 누웠는데 바로 제앞쪽으로

전신거울이있었거든요. 한참 그놈얘기하고있는도중.......... 또 내눈에 보이는... 거울쪽으로 비치는

그남자에 얼굴............ 언닌 갑자기 내가 놀랜 연기 하는줄알고 너 왜그러냐고~ 장난치지말라고

그러고... 정말 잡아야되고 그래야 되는데 진짜 너무놀래서... 그게 또안되더군요.....

그때시간... 많이늦었었고... 조금 30초정도... 난가만있다가 그때서야 언니한테그놈이라고..

그순간 방에서 뛰쳐나가고 아빠를 부르러했지만... 코골고 주무시고 엄마 샤워중이고

대문소리가 나며 변태 또도망가더군요... 엄마 샤워하시면서 화장실창문닫았지만.. 괜히 쳐다보게

되고 그러던중 우리가 소리지르며 나오더라고..............

그날 저희 잠못잤습니다... 이걸 어쩌냐고... 너무 무서워하고... 네이버서 찾아보니

그런건 원래 전과자가 아닌이상 벌금형이나 죄로도 안친다고... 그렇다고 경찰에서 계속

상주해서 잡아주는것도 아니고... 괜히 잡았다가 더 곤란한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둥..

그담날 경찰서에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놈을 보면 보지말고 놀라지도말고 안본척 다른쪽으로가서

전화하면 바로 출동하겠다는군요... 그방법밖에없다고,.. 사실이제볼일은없잖아요.

창문다닫고살꺼고... 창문닫고 지낸다고 해도 밖에서 마주칠지도 모르는일이고....

계속보던걸 안보게되면 괜히 더 큰짓을 저지를지도 모른다는생각도 들고...

결국 언니와 저 엄마 마칠때까지 밖에서 놀다가... 가족끼리 같이 들어가고.... 그때마다...

아빠가 둘러봤지만 그땐 또없고... 주인한테 말하니... 딸들책임이라고-_-;; 주인도 계속지키고있는데도 안보인다고.... 젤 무서운건 저였죠 저만봤으니... 잡아도 이집에선 못산다는 생각..

결국 전 이사를 가자고 말했고.... 엄마아빠도 뜻에 따라주셨습니다. 이렇게무서워하고

창문도 못보면서 사는 딸인데... 어쩌겠습니까... 그뒷날부터 저흰 집을 알아보기시작했고........

그몇일동안... 또 하루 새벽에 옆집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도둑이 들었다고..

도둑이 아니죠... 그변태가 쳐다보니깐 그게 변태가 아니라 도둑질할려고 하는줄안거죠.

창문에 망도 찢어져있다고 말하고... 그뒤 제눈엔 안보였지만 계속 왔었겠죠..

저희집 참 가격도 집도 좋아서 방잘나가더군요...젊은여자분은안오셨음좋겠던데...

그나마 남자분들이 계약하셔서 조금이나마 맘이 낫더라구요...

저희집... 결국 그 변태 소식을 듣고 또보고 한지 일주일만에 이사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그러더군요 이사가 장난이냐고...

지금은 동네도 조용하고 빌라촌이라 보안잘되있고... 또 2층으로 이사와서.... 그나마 걱정없이

살고있습니다. 그치만 창문은... 아직도 거슬리는군요...

지금은 장난으로 우리끼리 창문에남자있다~!!!!!!! 이러고 장난 치지만...

그때 전 죽고싶을 만큼 무서웠습니다.... 사람이 폐인이되어..................

정말 다들조심합시다!!!!

여자분들... 이쁘면 다 이렇습니다

정말 죄송!!  장난쳐봤고요~

그냥 횡설수설 해봤네요././. 내용전달이 잘되지않았더라도 이해해주시구요~

너무 길었네요. 여자분들 혼자사시는분.... 정말 조심하십시오!

커텐꼭달구요... 문 잘 잠그시고...

그럼.........................잼엄는글봐주셔서 감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