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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여동생 ~~~~아 머리아포

고민고민 |2006.10.08 05:05
조회 545 |추천 0

친구의 여동생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아~ 아직 이 감정이 어떤 건지 잘 알수가 없습니다

제겐 3년 가까이 둘도없이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알꺼 다 알고 그런 친구죠 ㅋ

그놈에게는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학교 집 교회 ㅋㅋㅋ 27살 영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장난으로 동생 나 달라고 그랬었는데

처남 처남 그러기도 했었는데 

그친구는 내동생 못생겼다며 니가 좋아하는 스탈아니니까 관심끄라고 그랬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이쁜여자만 좋아라 하고 그친구도 지난 제 여친들이 이쁜걸 알아서뤼 ㅡ ㅡa)

드디어

그 동생을 며칠전에 만나게 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끌리는겁니다

친구말대로 이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못생기지도 안았습니다

그런데 전 그녀에게서 눈을 땔수가 없었습니다

자꾸 힐끔 힐끔 처다 보기도 하고

모라고 말을 걸고 싶었는데 말도 안나오고 ㅜ ㅜ

평소 제 모습과는  ㅜ ㅜ 마니 달랐습니다

전 좋으면 좋타고 바로 말해야 하는 그런 성격인데 ㅡ ㅡ

어찌 된건지 부끄럽더라구요  ㅠ ㅠ

 

친구의 여동생이라는 난관보다도 어쩜 더큰~~

 

친구왈 너 내동생 만날꺼면 술.담배 끊어야 하고

교회를 꼬박 꼬박 나가야 하는데 그럴수 있냐고 합니다

 

친구 놈도 잘압니다

난 절대 그럴수 없다는걸  ㅜ ㅜ

저도 잘압니다  ㅜ ㅜ

 

문젠 자꾸 그녀가 내 머릿속에 맵돕니다

보고싶기도 하고 ㅜ ㅜ

ㅇ ㅏ 미칠꺼 같습니다

이기분 이마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여러분도 (남자분들~~)

이여자가 내 운명의 여자라는 그런 느낌 받으신적있습니까

나랑 너무 다르고 친구의 여동생이고  ㅜ ㅜ

그런데도

가슴이 퍽찰 정도로 그녀가 제 운명인것 같은~~~

그런느낌~~

나이 29살에 이런 황당한 일이 생기다니  ㅜ ㅜ

 

↓밑에 악플 쓰신분들 보시오

난 님들 처럼 어리지 안거든요

백마디 말로 내 마음 전할수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거고

술담배 다 끊고

그렇게 내맘 전할수 있었다면

그렇게 할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망설이는건

그녀에게 다가설수 있는 말한마디가 어려워 힘이드는 겁니다

 

짝사랑으로 끝이날지도 모르지만

내 운명이라고 느껴지고

내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그 사람이 좋아서

혼자 몰래 표현해보는건데

 

악플 다실꺼면 걍 지나쳐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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