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과 헤어진지 5개월이 다되갑니다..
그전에 그사람 가게 한다고 돈이 모자란다고 해서 동생돈 꿔서 백만원 빌려줬구요..
친구동 20만원도 빌려줬습니다..
총..120만원..
적은돈이 아니죠..
헤어진 이유도..그냥 무기력해 보이는 그사람..거의 4년동안 만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헤어지고나서 저..바로 ..아니, 싸우고 헤어지자는 말과 동시에 ..저, 그사람과 다시 사귀게될까 두려워서..
왜..정때문에 다시 사귀곤 하잖아요..그게 너무 싫어서..소개팅을 했죠..
지금 저의 남자친구가 되어있습니다..
새로운 남자친구..저의 두번째 남자친구..저한테 정말 잘해줍니다..배려와 관심..너무 눈물나게감사해요..
전남친과 헤어지면서 그사람..저 붙들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이별과 동시에 사랑을 알았다나..??
그때 빌려준 120만원..한달만 쓰고 준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당연히 그러지 못할걸 알기에 그냥 천천히..아니, 못받을걸 알고도 줬습니다..
사랑했으니까요..
전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서로 많이 아팠고..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정말..지킬수 없는 약속이지만..서로 마니 만나고 ..만나볼사람 마니 만나고 결혼은 둘이 하자구요..
그니까 몇년..서로 다른사람 만나다가 결혼은 우리둘이 하자는...
말이 안되죠??
그땐 진심이었어요..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그사람 싸이에..저아님 사랑을 안하느니..다신 다른사람 못만날것 같다느니..그래놓구선..
얼마전, 다른 사람을 사귀게 되었더군요..저보다 세살이나 어리고 이쁘고 깜찍하더군요..
기분이 씁쓸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번에 빌려준 돈...다 갚아달라고 했더니..
끝까지 함께할 사람인데 돈달라고한다며..몹시 자존심 상해하고 기분나빠 하더군요..
전, 제가 피땀흘려 번돈으로..그 사람의 새로운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는거..못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문제로 계속 연락하는것도 웃기구요..
한달만 쓰고 준다고 했던 사람이었고..바로 달라는 소리도 안했습니다..
형편이 되면 갚아달라고 했던건데..
그사람..항상 전 물주였나봅니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옛날에 전기세 내준것도..석달치가 밀려서 제가 10만원 빌려서 낸건데..
것두 갚아준대놓구선 안갚았고..
항상 그런식이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전화가 왔었어요..십만원만 빌려달라고..
몇일내로 갚아준다고..
돈문제에 있어서 확실하지 않은 사람 입니다..
이제 정말 ..헤어진거..서로 분명하고..다른사람도 생겼는데..다시 우리가 만나게 된들..그건 현재가 아니잖아요..
전, 제돈으로 데이트하고 ...그러는것 같아서..너무 속상하고..피가 거꾸로 쏟습니다..
120만원에 치사한 여자가 되고싶진 않지만..
그냥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서요..물론, 저두 새로운 남친이 있긴하지만...정말 새로운 남친한테 최선을 다하고싶어요..
전남친...두, 이제 새로운 여자가 생겼으니 절 잊겠쬬?? 당연히 잊어야 하구요..
저두 더이상 전화한다거나..문자라던가..친구로 지낼생각도 없습니다..
돈은 받는게 당연한 거겠죠?
어떻게 받아야..그사람 오해안하구..돌려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