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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결혼식 참석안하려고 안하려고 해요

후잇 |2006.10.10 10:57
조회 1,827 |추천 0

저의 뭐 제친구말론 제가단짝이고 베스트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근데 이친구가 이번주에 결혼합니다..

벌써 결혼두달전부터 저보고 들러리 꼭해달라고 전 저랑 둘도 없는친구기에 당연한거라 생각했고 제가 해주고싶었어요.. 알았다고 했죠..당연히

근데 지금 메신저 하는데 그 같은 사무실 언니란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저랑도 사이별로 안좋고 제친구도 별로 안좋아하죠..

근데 결혼식때 가뜩이나 그언니란 사람 오는데 보기싫은데 그언니란 사람이 자기가 아침부터 와서 들러리 다 해주겠다고 햇데요..

근데 제가 너무 기분나쁜건 분명 지가 나한테 부탁해서 내가 당연히 해주기로 햇는데 친구가 하기로 했다고 말도 못하고 걍 그언니란 사람이 하기로 결정이 났더라구요

저 너무 기분 나쁘더라구요.. 제가 무슨 지 필요하면 뽕처럼 넣었다가 필요없음 빼버리는 존재지.. 그러면서 무슨 베스트라 하는지...

저도 주말 커플이에요.. 장거리커플이라.. 둘재, 넷째주에 오빠도 저도 쉬는주라 그때 잘보는데 이친구 들러리 나가야되서 걍 이번주에 안보기로 햇거든요

솔직히 들러리 안함 저도 편하고 좋죠.. 그럼 첨부터 해달란 소릴 하지말던가 기껏 해달라고 해서 나두 맘으로 우러나서 해주고싶어했던건데 이제와서 이게 무슨 황당한말인지..

 

전 이해가 안되는게 왜 그언니란 사람한테 그렇게 쩔쩔매면서 말을 못하는건지 정말 이해안되거든요

들러리 안나가고 말그대로 가서 축하만 해줄거면 제남친도 충분히 와도 됩니다.. 제친구도 오빠도 같이오라햇는데 들러리 하고 그럼 오래 걸릴것 같아 걍 제가 쉬라고 한거구요

제가 속알머리가 없는건가요.. 너무 기분이 안좋아져서 친구한테 걍 나 안간다고 결혼식 잘치루고 나중에 기분좀 괜찮아지면 연락한다니까.. 계속 미안하단 말만 하네요

 

오늘 다시 잠깐축하해주고 그럼 온다고 연락했더니 친구하는말이 정 불편하면 안와도 된다고 자기 신행갔다와서 그때보자고 하데요.. 이건 오란소린지 말란소린지

 날 정말 생각해서 했던소린지.. 난 고맙다고 꼭 와줬음 좋겠다는 소리가 나올줄알았는데 .. 헉이였어요

이소리 듣고 좀 황당해서 됐다고 안간다고했습니다..

 

저친구 그냥 없는셈 치려고요.. 자기 필요할때만 꼭 저부르는것 같단생각이 계속 나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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