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개 많은 분들이 켈로이드라고 하시면서 오시는 분들의 상당수가 사실은 비후성 반흔인 경우가 많습니다.
켈로이드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애초에 생긴 자리에서 성장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주위의 정상피부를 파고든다면 켈로이드라고 판단할 수 있고 그 외 수술자국이나 예방접종 자국 등으로 인해 생기는 과육의 경우는 비후성 반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가까운 성형외과를 방문하셔서 구분을 하신면 될 것 같고 이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직접 상처에 부신피질 호르몬을 주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이런 피부반응에 대한 가장 강력한 억제방법이기는 한데 다소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의 생리에 영향을 줄 수가 있어 주사전에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용은 물론 주사를 맞지 않으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약 4회정도를 주사하고 경과를 관찰해서 향후치료를 결정합니다.
그외에도 실리콘 패취 등을 이용하면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
흉터라고 하면 얼굴이 아니라 몸에 발생된다고 하여도 누구나 신경이 쓰이는 법입니다. 흉터에는 크게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가 대표적이며 주로 턱이나 가슴 어깨 부위에 잘 생깁니다. 이러한 병변을 진피 내에 섬유성 조직이 과성장하거나 경화되어 생긴 결절성 종괴이나 켈로이드의 발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인이 있는 사람에서만 발생합니다. 대개는 외상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만, 외상을 받을 때마다 생기는 것은 아니며 생기는 부위에만 발생됩니다.
비후성 반훈과 켈로이드는 초기에 임상적 특징이 유사하며 단단하고 반질반질한 표면을 가진 불규칙한 모양의 붉은 색 발진 결절 또는 판으로 나타난다. 비후성 반흔은 1년 혹은 몇 년 내에 자연적으로 소실되나 켈로이드는 계속 존재하면서 본래 손상 받은 부위보다 더 넓게 성장합니다. 켈로이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간색으로 변하고 딱딱해지며 가려움증 통증이 심하게 됩니다. 켈로이드는 피부의 절상 열상 화상등과 같은 피부 손상으로 생기며 가슴부위의 여드름 농포에서 생길 수 있으나 때때로 환자가 피부손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전흉골 켈로이드에서 이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가슴 앞, 목, 귀, 사지이고 얼굴이나 점막에도 드물게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귀를 뚫는 경우 염증이 생길 때 귓볼에 켈로이드가 생김으로써 미용적으로 보기 싫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가족성으로 켈로이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백인보다 흑인에서 더 흔히 발생하고 크기도 큰 것이 보통입니다.
완치의 방법을 쉽지않고 가장 만족할 만한 치료방법으로는 트리암시놀론 용액을 병변 내 주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를 6-8주 간격으로 반복하면 병변이 납작해지고 소양증이 없어지나 병소가 좁아지지는 않습니다. 또는 외과적 절제술 후 X선 조사가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 경우도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로도 호전된 경우도 있지만 아직 확립된 완전한 방법은 없습니다. 비후성 반흔은 최근 상처가 생기고 난후 2개월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면 호전된다는 보고가 있으며 실제로 독일에서 개발된 연고와 저주파 레이저를 이용 효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