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을 만나고 양가 집안끼리 결혼식에 대한 말씀도 오가구,,,
그러다 갑자기 아니 갑자기는 아니겠지요,,,그녀가 직장을 옮기면서부터 당분간 떨어져 지내자고 하더라고요,,,
한 3년동안 동거를 했었거든요,,,
그녀도 많이 지쳤을 거라 생각듭니다..
그녀는 회사와 집밖에 몰랐어요,,,제 여친이라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하지만 저밖에 몰랐죠,,,
대부분은 아니겠지만서도,,,,같이 동거하면서 살다보니깐 저도 회사생활을 하게 되고,,,,술자리가 많아지게 되더라구요,,,집에서 기다리는 여친한테 너무나 많은 미안함을 갖지만...
항상 우스게 소리로 나 오빠떠나면 그때는 후회하지마....이랬습니다...
근데 그게 정말 현실로 돌아왔네요...
직장문제로 그녀가 1시간 거리의 타도시로 출퇴근을 하게 되면서 부터입니다.
그곳의 생활로 그녀는 자기자신이 얼마나 한심하게 살게 되었는지...(그곳은 전 직장과 다르게 많은 직원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그녀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알게 됬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렇게 한심하게 살지 않겠노라고,,,,
그때만해도 같이 동거를 했지만...제가 그녀의 달라진 생활패턴에 적응이 안되었는지.. 의처증 비스무리한게 생겼읍니다..
원래 그녀의 핸드폰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그녀가 내 메일이나 네이트온 카드 비번까지 다 알고 있을 정도였거든요,,,괜히 불안해 했나봅니다... 회사직원과의 다정한 문자메세지에 격앙되서 싸우게 되고,,,,,그만두라고 해도...나랑 헤어져도 그렇게는 못한다고 하고,,,
나름 저의 판단으로 다른 사람이 생겼나 판단했죠,,,그녀를 더욱더 멀어지게 만든 이윤가 봅니다,
결국 그녀는 그녀의 모든짐을 그대로 둔채 1시간 거리의 타도시에 원룸을 얻었습니다,(원래 거기에 언니가 혼자 살거든요)
전 헤어짐을 직감하고 맨날 방황하며 그러면서 포기하고 인정해 가려 했습니다, 전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한 1주일 지나니 문자가 오더라구요,,, 오빠 오늘 00가는데 만날수 있어? 저녁이나 먹자...
바로 문자를 보내고 둘은 만났습니다,,, 밥을 먹구 결국 제방 (전에는 우리두리방이었지만)에서 자게 되었고,,, 관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그녀는 일찍 가봐야 한다며,,, 다시 가더라구요,,,
저는 그녀가 아직 날 사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다시 연락을 했지만 그녀는 전화를 받지도 문자답장도 없었습니다.
제가 또 질질 끌려다니는 것 같아 미치는 것 같았습니다.
얼마전 추석이라 그녀가 집에 왔습니다. 부모님이 계시는 자기집으로,,,
이때다 싶어 잠깐 만나자고 했더니 나오더라구요,,,,
한 한시간동안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물어봤습니다.
다시 사귀자~ 너없는 동안 너의 소중함을 너무많이 알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녀는 다시 사귀는게 무섭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 생긴것도 아니고 . 앞으로는 결혼안하고 살거라고,,,
몇번의 설득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고,,,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그녀 왈..... 자기가 보고싶을때는 연락하면 안되냐고 하네요,,
저는 안된다고 했죠,,, 오빠동생으로 지낼수가 있냐고,,,내마음이 그렇지 않은데. 날 생각한다면 걍 연락하지말라고,,,
근데 그녀는 연락안하게 되면 너무나도 궁금할 거라네요....자기는 결혼안하고 어느 누구와도 사귀지 않고 혼자 살거라고,,하지만 젤로 사랑했던 나하고는 연락하고 싶다고,,,,
과연 이게 무슨 뜻일까요? 그냥 가지고 노는 그런 고단수의 여친이 아닙니다....참고로 나름 해석해 보건데.. 그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왔다 갔다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나름의 아픈 기억이었겠지요,,, 그래서 그토록 저에게 충실해 왔고....
저 나이30입니다. 나름 판단은 서지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악플은 제발...
그리고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