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사이라 생각했었는데-
못믿어워지고 배신감까지 느껴집니다.
제가 너무 오바해서 생각하고 있는건지
앞으로의 행보를 어떻게 할지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남친은 저와 사귀기 시작하려고 할때 4살 연상이 여자와 사귀고 있었습니다.
저와 남친이 4살 차이니까 저와 연상여자는 8살 차이가 났었고
남친이 군대가기전부터 사귀기 시작해 4년을 사귄 사이였습니다.
여차저차 남친은 양다리를 걸쳤고 저는 그사실을 알면서도 사귀었는데
얼마 안되서 전 여자친구와는 헤어지고 헤어졌다는 말도 다른사람들 통해 들었습니다.
헤어진 이유를 물었는데 저 때문은 아니라고만 말하고
뒤로도 헤어진 이유를 알려주지 않더군요.
아무튼 친구들이 한번한거 두번은 못하냐고 극구말리는 것을 뒤로하고 사귀기 시작해
지금까지 2년이 다되어 갑니다.
학교 CC였던 저희는 그렇게 함께 졸업을 했고 그 후에도 쭉 사이가 좋았습니다.
헌데 제가 한달 반 전에 취업을 하고, 남친은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서로 바쁘다보니 예전보다 만나는 시간이 자연적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남친은 성격이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
학원 사람들과도 많이 친해졌습니다.
어느날 남친 싸이에 함께 학원다니는 여자가 진심인지 장난인지
너랑 결혼할 꺼라는 장난투의 방명록을 남겼더군요.공개로...
저는 그냥 삐지기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헌데 학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더니 유독
같이 공부하는 유부녀와 함께 어울리더이다.
둘이 함께 모 한다고 어울려다니더니 어떻게해서 저도 소개받아 얼굴도 봤습니다.
남친보다는 3살이 많고
결혼일년차인데 남편과의 사이가 좋지않아 이혼을 생각중이라고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을 더 만났는데 그 유부녀와 함께 만날때 남친이 왠지 멀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도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남친과 관계를 하는데 남친 가슴에 손톱하나로 할퀸것같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자기가 목욕하다가 손톱이 길어서 상처가났다고 묻지도 않았는데 말하던군요.
그날 관계를 하는데 남친은 뒤에서만 하고 알몸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유부녀와 같이 학원다니던 형이랑
셋이서 만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 끝나고 집에와서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을수없다고 두번 끊어지더니
세번째에 받더라구요. 한번도 전화를 받을수없다고 예약 메세지가 나온적이 없었는데-
그 유부녀 차안이라고 남친이 말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요새 싸이에 방명록도 접어버리고...
멤버쉽카드 사용내역을 보니 저도모르게 영화한편을 봤더군요.
꼭 저랑만 영화보던 남친이었는데..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지
남친이 바람을 피고 있는건지....낌새가 보이는 건지....진행중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주세요.
해석 남과 여에 올렸다가
저는 심각한데 답글을 장난식으로 올려주셔서;;;;;
여기에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아이디는 아버지거니 오해는 말아주시고요.